
통계는 국가 미래를 그리는 설계도입니다. 1925년 첫 조사 이후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인구주택총조사가 2025년 10월 다시 국민을 찾습니다.
📊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징을 파악해 정책의 뼈대를 세우는 최고 수준 국가통계입니다.
이미지 출처: 새거제신문
🏠 5년마다 돌아오는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뽑아 10월 22일~11월 18일 온라인·전화·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신의 답이 대한민국에 좋은 답이 됩니다.” — 국가데이터처1
올해 키워드는 디지털 전환입니다. 태블릿PC 활용, QR 코드 접속, AI 품질 점검 등으로 현장 오류율을 크게 낮출 예정입니다.
👥 조사요원 3만여 명이 전국에서 활동합니다. 최근 가평·옹진·거제 등 지자체가 잇따라 교육 프로그램과 상시 모집 공고를 내고 있습니다.
🔍 종교계도 분주합니다. 불교·원불교·개신교 단체는 “믿음으로 통계까지” 챌린지를 벌이며 신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는 복지 예산 배분,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 주택 공급 계획, 교육 수요 예측에 직결됩니다.
외국인 주민 조사 항목이 강화돼 다문화 정책 정교화에도 활용됩니다. 2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조사안내문 QR 스캔 → 2️⃣ PC·모바일 설문 → 3️⃣ 5분 내 제출 완료 ✨
💡 온라인 참여가 어려우면 10월 29일 이후 방문 면접조사에 응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암호화·비공개 처리됩니다.
이번 총조사는 “탄소 저감형 조사”를 표방합니다. 종이 설문지를 대폭 줄여 120t의 CO2를 절감할 전망입니다.
지역별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총조사 지도 서비스’도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입니다.
📝 전문가들은 “인구주택총조사 참여율 2%p 상승 시 지방소멸 예측 정확도가 15% 향상된다”고 분석합니다.
📞 문의: 국번 없이 080-2025-0000,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1 통계청이 2025년부터 ‘국가데이터처’로 명칭 변경.
2 2020년 대비 체류 기간, 활동 분야 등 세부 문항이 추가.
국가가 묻습니다. 여러분의 대답이 미래를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