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틴스데이는 매년 6월 19일에 기념되는 미국 연방 공휴일입니다. 1865년 텍사스 갤버스턴에서 마지막으로 노예가 해방된 날을 기념합니다.
Juneteenth라는 명칭은 ‘June(6월)’과 ‘Nineteenth(19일)’의 합성어입니다. 공식 명칭은 준틴스 국가 독립 기념일(Juneteenth National Independence Day)입니다.
2021년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 이후 연방 공휴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후 은행·우체국·공공기관의 휴무가 의무화되었습니다.
공공기관은 대부분 푯말 안내에 따라 문을 닫습니다. 은행·우체국·관공서의 휴무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마트와 주요 민간기업은 지점별 운영시간이 다르므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야 합니다.
금융시장은 휴장이 결정되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이 모두 쉬어갑니다. 투자자들은 증시 영향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택배·물류업체 일부는 휴업 또는 제한적 배송을 시행합니다. UPS·FedEx 등 주요 업체 공지사항을 참고하세요.
퍼레이드·축제가 열리는 곳에서는 문화 공연과 음식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휴스턴·뉴욕·시카고 등이 대표적 행사 도시입니다.
휴스턴의 Juneteenth Street Festival과 뉴욕의 Juneteenth Parade는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한국인 여행객은 현지 교통과 관광지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모바일지도·예약 앱을 활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준틴스데이는 단순한 공휴일을 넘어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사회적 의미를 반영해 학교·단체에서는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역사적 배경을 배우는 좋은 기회입니다.
기업들은 사내 기념 행사를 통해 다양성·포용성을 강조합니다. 일부 기업은 자발적 휴가 지원 정책을 운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주(州)가 공식 공휴일로 채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주별 지정 현황은 주 정부 웹사이트 참조✍️
준틴스데이는 미국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평등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날입니다. 준틴스데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