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EPL) 2025-26 시즌이 8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립니다.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는 매년 새로운 전술, 이적, 중계 플랫폼 변화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올 시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빅6 재편성’과 ‘한국 선수 돌풍’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물론 프리 시즌 맨유 링크가 꾸준히 제기된 이강인까지, 한국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사진=PremierLeague.com 캡처
1. 2025-26 프리미어리그 일정
올 시즌은 8월 17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표 매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8월 17일 16:3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아스널 (올드 트래퍼드)
● 8월 30일 15:0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번리
● 9월 20일 15:00 – 리버풀 vs 토트넘 홋스퍼
경기 일정은 현지 방송사와 UEFA 대회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중계 및 스트리밍 가이드
한국 시청자는 SPOTV · 쿠팡플레이 · 티빙(TVING)에서 EPL 전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각 플랫폼 전용 앱으로 1080p 풀 HD 화질까지 지원해 원활한 시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멀티뷰’ 기능을 제공해 두 경기 동시 시청이 가능합니다. 빅매치가 겹칠 때 유용하니 미리 설정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외 체류자는 프리미어리그 패스(Peacock, Amazon Prime UK 등)를 이용하면 지리적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3. 주요 이적 & 전술 포인트
•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떠난 비니시우스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 아스널은 ‘52경기 54골’로 주가를 올린 특급 공격수 벤자민 셰슈코를 품으며 앙리의 14번 계보를 잇습니다.
• 토트넘은 손흥민의 측면 부담을 덜어줄 만 20세 윙어 야콥슨을 노리고 있습니다.
각 클럽은 하이프레스·전방 압박에서 포제션 탈피로 전술을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시즌 초반 압박 저항형 미드필더의 활약 여부가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4. 한국 선수 활약 전망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18골·7도움으로 득점 3위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이 포스트콜루글루 감독 체제를 유지하면서 손흥민의 프리롤 역할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NEW 9번으로 확정됐습니다. 2024-25 시즌 12골을 기록하며 잔류 경쟁에 결정적 기여를 했고, 올 시즌엔 두 자릿수 도움까지 노립니다.
5. 티켓 & 원정 직관 꿀팁
올드 트래퍼드, 앤필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등 인기 구장은 공식 홈페이지+투어비스 조합이 가장 안전합니다. 사설 거래는 신분증 일치 여부가 까다로워 차단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좌석 등급별 평균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카테고리 1 – £180~£250
• 카테고리 2 – £120~£170
• 스탠딩 – £50~£80
경기 당일엔 최소 3시간 전 스타디움에 도착해 티켓 실물 교환 여부를 확인해야 안전합니다.
6. 순위 예측 및 관전 포인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프리시즌 홍콩 투어에서 AC밀란에 2-4로 패하며 수비 불안이 노출됐습니다. 반면 첼시는 엔리케 감독 부임 후 xG(경기당 기대 득점) 2.3으로 공격력이 상승했습니다.
통계 플랫폼 Opta는 우승 확률을 맨체스터 시티 34%, 리버풀 28%, 아스널 16%로 제시했습니다. 한국 팬들의 관심사인 토트넘은 4위 경쟁이란 평가입니다.
7. 중장기 트렌드
프리미어리그는 CLUB SUSTAINABILITY RULES를 강화해 연간 적자 폭을 £30m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이는 ‘사우디머니’에 기대지 않는 건전 경영을 의미하며, 중·소형 구단의 아카데미 육성이 필수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스태디움 내 5G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실시간 AR 리플레이’가 구현될 예정입니다. 관중은 스마트글래스만 착용해도 오프사이드 라인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프리미어리그 2025-26 시즌은 메가 스타 영입 경쟁, 압박 탈피 전술, 그리고 한국 선수들의 핵심 역할이 어우러져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시즌 개막 3주 전인 지금, 팬들은 중계 플랫폼 가입, 직관 일정 조율, 구단 공식 SNS 팔로우 등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개막 이후에도 EPL 실시간 분석과 통계 기반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