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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26 EPL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시 한 번 화려한 축제를 준비 중입니다.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과 승격팀의 맞대결이 유력하며, EPL 사무국은 정확한 매치업을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팬들은 이미 SNS에서 “#EPLKickoff” 해시태그로 뜨거운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프리시즌 일정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맨유 대 웨스트햄, 인터 마이애미 대 신시내티 등 빅클럽 친선경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가늠할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새 시즌은 더욱 빠르고, 더욱 드라마틱할 것이다” – 리처드 마스터스 EPL CEO1

리그 수장은 이적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영입을 지목하며 EPL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빅토르 유커레스의 아스널 합류, 킬리안 음바페의 리버풀 이적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냐민 셰슈코 영입 추진 등 굵직한 뉴스가 이어지면서 EPL 이적시장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동향도 주목할 만합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고, 올여름 셀틱에서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오현규는 EPL 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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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Premier League 공식 홈페이지

각 구단의 2025-26 홈·어웨이 유니폼도 공개되었습니다. ESPN이 발표한 “킷 랭킹”에서는 토트넘의 간결한 화이트 디자인이 1위, 브라이턴의 산호색 서드킷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부터 세미 오토메이티드 오프사이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VAR 판정 시간을 평균 30초 단축해 경기를 더 매끄럽게 만들겠다는 것이 EPL의 목표입니다.

중계권도 변화를 맞았습니다. 국내에서는 SPOTV에 더해 쿠팡플레이가 일부 빅매치를 4K 스트리밍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 팬들의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FPL(Fantasy Premier League) 역시 개장과 동시에 폭발적 트래픽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사카·홀란 등 프리미엄 자원의 가격 변동이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PL 사무국은 탄소 중립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구단들은 2030년까지 경기 일정을 저탄소 교통편에 맞춰 조정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기관 딜로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2025-26 EPL 중계권 및 스폰서십 가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81억 파운드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는 글로벌 스포츠 리그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입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X(트위터) 계정은 개막 2주를 앞두고 하루 평균 6,000만 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했습니다. EPL 관련 밈·하이라이트·쇼츠 영상이 팬 경험을 실시간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 이제 남은 것은 킥오프 휘슬뿐입니다. 2025-26 시즌 EPL은 새로운 영웅, 새로운 기록, 그리고 새로운 감동을 예고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개막 이후에도 경기 분석·인터뷰·데이터 리포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