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mediaimg-sectionsportsmetateamkbo390.png

🌏 2025 APEC 정상회의가 불과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경주는 ‘글로벌 회의 도시’로 변신하기 위한 대대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시청 관계자는 “문화유산과 첨단 인프라가 어우러진 경주의 매력을 세계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주 APEC 준비 현장

사진=The Korea Post 제공

🤝 APEC은 21개 회원국·지역이 참여해 무역 자유화지속가능 성장을 모색하는 다자 협의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투자 확대신산업 협력이라는 두 가지 과제가 걸려 있습니다.

올해 11월 서울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제15차 보건·경제 고위급 회의가 열립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보건 안보와 경제 회복을 동시에 논의하는 1번째 공식 플랫폼입니다.

“보건·경제 연계 정책은 팬데믹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 열쇠입니다.” – 정은경 장관

보건·경제 고위급 회의 포스터

사진=보건복지부

📞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APEC 정상회의 현장 회담을 시사했습니다. 미·중 관세 갈등 및 대만 해협 문제에 대한 해법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시진핑-트럼프 회동 예고

사진=연합뉴스

지난주 서울에서는 12차 APEC 중소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윤리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의료기기·바이오 스타트업 200여 곳이 글로벌 표준 준수를 선언하며 ESG 경영 확산을 약속했습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지능형 디지털 기술 기반 공급망 재구조화’ 프로젝트가 APEC 공식 과제로 신규 채택돼, 우리 기업의 스마트 그리드·AI 물류 솔루션 수출이 탄력받을 전망입니다.

💡 또 한편에서는 소프트 파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APEC 사무국은 블로그를 통해 “창의 산업이 아시아태평양의 다음 성장 엔진”이라고 분석하며 K-콘텐츠 성공 사례를 조명했습니다.

경주시는 첨성대 일대에 AR·VR 스마트 투어를 도입하고, 황리단길에는 회원국 전통음식 팝업을 계획 중입니다. 이는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입니다.

환경 이슈도 빠질 수 없습니다. 회의장은 탄소 중립 설계를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대비 40% 절감할 예정이며, 리유저블 컵 정책이 전면 시행됩니다.

중소기업청은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동시 개최해 전자상거래, 핀테크,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현장 상담 부스에서 매칭된 거래액만 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됩니다(업계 추산).

📈 경제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이 공급망 허브글로벌 규범 조정자로 자리매김할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합니다. 무역협회는 특히 2차 전지·수소 모빌리티 분야를 주목했습니다.

✈️ 관람객을 위한 실용 정보도 눈길을 끕니다. 코레일은 KTX 임시 노선을 확대 운영하고, 문화재청은 야간 개장을 추진해 회의 후 관광 수요를 잡을 계획입니다.


결국, 2025년 APEC 정상회의지역 상생·글로벌 협력·혁신 성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무대가 될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준비 상황과 핵심 의제를 꾸준히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