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천 년 고도 경주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국내 개최1로, 국내·외 2만여 명이 화백컨벤션센터(HICO)로 모일 예정입니다.
▲ 회의장 전경출처: 나무위키
🏛️ 장소·시설 측면에서 HICO는 첨단 회의 인프라와 경주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독특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경주는 회의 기간 한옥 호텔·콘도 9,200실을 확보했고, KTX 신경주역~시가지 간 셔틀버스 5분 간격 운행이 확정됐습니다.
🚄 교통 대책으로는 김해공항·대구공항–경주 간 전세기·헬기 노선이 증편되며, 경부고속도로 경주IC는 회의 기간 스마트 톨링을 시범적용합니다.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차량 2부제·도심 순환 전기버스가 운영되며,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합니다.
▲ 교통 종합 인포그래픽출처: 국토교통부 블로그
💼 핵심 의제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공급망 안정 세 축이며, 우리 정부는 ‘경주 이니셔티브’로 명명된 공동선언을 추진합니다.
“경주는 문화유산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의 허브로 도약합니다.” – 외교부 고위 관계자
🌱 친환경 회의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PPA와 플라스틱 제로 제도가 도입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탄소배출 추적 앱이 제공됩니다.
또한 AI 실시간 통역·XR 전시 등 스마트 MICE 솔루션이 적용돼, 한국형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시연합니다.
▲ 전야제 만찬에 오른 경주 한우갈비출처: 조선일보
🍽️ 만찬 메뉴에는 경주 한우갈비·도자기 막걸리·전통 한과가 포함돼, 참가국 정상들에게 K-푸드의 깊이를 알릴 예정입니다.
지역 식음료업체 120곳이 푸드 클러스터 형태로 참여해 직접 판매·홍보 기회를 얻습니다.
📈 경제 효과는 생산유발 1조2천억 원·고용창출 9,800명으로 추산되며, 중소 관광기업의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경상북도는 회의 이후를 겨냥해 APEC 레거시 펀드 300억 원을 조성, 스타트업·문화콘텐츠 지원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 한편 보안 강화를 위해 ‘블루존’·‘그린존’ 2단계 통제구역이 운영되며, 마린원·더 비스트 등 VIP 이동수단이 배치됩니다.
시민단체의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해 시청 광장에 공식 시위 구역도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 자원봉사 4,500명은 9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가이드가 경주문화재를 실시간 설명해 체류 만족도를 높입니다.
▲ 주요 정상 도착출처: 연합뉴스
📣 개최를 한 달 앞둔 현재, 반중 현수막·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목소리가 혼재하나, 경주시는 ‘클린 거리 지침’으로 조화로운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경주 APEC은 문화·경제·기술을 한데 엮어 대한민국의 미래 외교 모델로 남을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현장에서 모든 변화를 신속하게 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