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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더비’가 돌아왔습니다. 2025년 여름, KBO 홈런더비MLB 홈런더비가 동시에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KBO 홈런더비 현장
이미지 출처: 스포탈코리아

우선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11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홈런더비2분 제한 시간*1아웃제*2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이 담장을 넘겨라!”—KBO 운영본부 관계자

참가 명단은 팬 투표 100%로 확정됐습니다. ‘괴력’ 르윈 디아즈(삼성·29홈런), ‘코리안 트라웃’ 안현민(KT·21홈런), 그리고 문현빈·이도윤(한화) 등 총 8명이 배트 끝에 힘을 실었습니다.

특히 디아즈의 시즌 페이스는 47홈런에 달해 ‘우승 0순위’로 분류됐지만, 8m ‘몬스터 월’과 비거리 130m를 자랑하는 안현민의 ‘플랫 스윙’이 변수가 됐습니다.


디아즈 vs 안현민
이미지 출처: 아이스포츠코리아

우승 상금은 1천만 원, 트로피와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S25’가 제공됐습니다. 팬들은 “스마트폰을 향한 스윙”이라며 SNS에서 #홈런더비 해시태그를 연이어 달았습니다.

🎇 경기 후에는 5분간 불꽃놀이가 펼쳐져, 대전 하늘을 홈런 아치처럼 수놓았습니다.

반면 MLB 홈런더비는 15일(한국시간) 텍사스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립니다. 이미 8명의 참가자가 확정됐지만, 애런 저지·오타니 쇼헤이가 빠진 것이 화제입니다.

대신 ‘총알 타구’ 오닐 크루스, ‘괴물 신인’ 제임스 우드, 그리고 피츠버그의 브렌트 루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MLB는 3분 러닝 클락30초 추가 보너스 제도를 유지합니다. *3 홈런 비거리 합이 850피트를 넘으면 추가 30초를 더 받는 규칙은 올해도 동일합니다.


비교 포인트✍️

1) KBO는 팬 참여 중심·MLB는 선수 자발 신청 방식입니다.
2) KBO는 ‘2분+아웃제’, MLB는 ‘3분+보너스’로 속도감이 다릅니다.
3) 상금 규모는 MLB가 약 100만 달러로 압도적입니다.

📺 시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MBC SPORTS+, SBS 스포츠, SPOTV에서 KBO 홈런더비가 생중계됐으며, MLB 홈런더비는 ESPN‧애플TV+를 통해 스트리밍됩니다.

현장에 직접 가는 팬이라면, 올스타전 통합 티켓으로 홈런더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잔여 티켓은 KBO 공식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티켓 안내
이미지 출처: KBO / 네이트 스포츠

전문가 관전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선수의 스윙 템포를 체크합니다. ② 볼 투수(피처)와 호흡이 맞는지 주목합니다. ③ 비거리 125m 이상이면 타구 궤적을 눈으로 따라가기 어려우니, 전광판에 집중합니다.

올해 홈런더비‘친환경 야간경기’를 실현했습니다. LED 조명과 재활용 박 공을 사용해 탄소배출을 12% 줄였다는 후문입니다.

🏟️ KBO 사무국은 “홈런더비가 단순 이벤트에서 지속 가능한 스포츠 축제로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홈런더비를 통한 선수 브랜딩 효과에 주목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홈런더비 우승자 박성한은 SNS 팔로워가 68% 증가했습니다.

‘별들의 향연’이 끝나면 곧바로 올스타 본경기가 이어집니다. 홈런더비의 기세가 본경기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입니다.

“배트에서 손끝까지 전해지는 짜릿함이 곧 야구의 매력입니다.”—KT 안현민

🔥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한 방! 2025 홈런더비는 이렇게 또 하나의 레전드 스토리를 남겼습니다.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홈런더비, 올스타전 등 팬심을 자극하는 현장을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