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시즌 KBO 프로야구 순위가 반환점을 돌면서 우열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7월 20일 기준 순위*KBO 공식 집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LG 트윈스 56승 30패
2위 SSG 랜더스 52승 34패
3위 NC 다이노스 50승 36패
4위 두산 베어스 45승 41패
5위 한화 이글스 42승 44패
6위 기아 타이거즈 41승 46패
7위 KT 위즈 38승 48패
8위 삼성 라이온즈 36승 49패
9위 롯데 자이언츠 34승 52패
10위 키움 히어로즈 32승 55패
표에서 드러나듯 3강·3중·4약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특히 LG 트윈스는 팀 평균자책점 3.22로 마운드를 지배하며 선두를 굳건히 지키는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Daum 스포츠
LG는 케이블·OTT 합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스타전 MVP로 뽑힌 ‘파이어볼러’ 김영우의 가세가 결정적이었습니다.
2위 SSG 랜더스는 불펜 WAR 1위로 접전을 버티지만, 주포 최정의 부상 공백이 변수입니다. NC 다이노스는 장현식‧김시원 원투 펀치가 건재하며 다크호스로 평가받습니다.
이미지 출처: KBO 공식 홈페이지
중위권 경쟁의 핵은 두산 베어스입니다. 두산은 7월 팀 OPS 0.832로 타선이 폭발했지만, 외국인 투수 제이크 스미스가 어깨 통증으로 이탈했습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 5위 싸움도 치열합니다. 한화 이글스는 베테랑 투수 이태양의 복귀가 호재지만, 14경기 연속 실책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끊어내야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2년 만의 10연패로 추락했습니다. 구단은 ‘수베로 체제’ 유지 방침을 밝혔으나, 팬들은 프런트 전면 쇄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은 일정 중 8월 6연전을 승패 분수령으로 꼽습니다. LG·NC·SSG가 맞대결을 치르는 동안 하위권 팀들은 상대적 약팀을 만나 반등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교체 외국인 선수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기아는 도미니카산 투수 가르시아를 영입하며 K/BB 4.8의 안정감을 노립니다. 반면 삼성은 타자 ‘앨런 프레스코트’ 카드로 장타력 보강에 집중했습니다.
세이버메트릭스 지표를 보면 LG(+82), SSG(+65)가 득실차에서 독보적입니다. 이는 장기 레이스에서 탄탄한 전력을 의미해, 후반기에도 순위 유지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시청률 또한 프로야구 순위와 공존 관계를 보여줍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위 경기가 포함된 중계의 평균 가구 시청률은 3.8%, 10위 경기는 1.2%로 집계됐습니다.
야구팬 실용 정보: 예매는 경기 3일 전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됩니다. 9월 말 ‘숙박페스타’ 쿠폰을 활용하면 원정 응원 숙박비를 최대 5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순위 전망입니다. 데이터모델을 돌려본 결과 LG 70%, SSG 18%, NC 8%의 우승 확률이 나타났습니다. 변수는 폭염 속 체력 관리와 9월 태풍에 따른 일정 재편입니다.
⚾ 라이브이슈KR은 남은 50경기 동안 각 팀의 전력 변화를 실시간 업데이트로 전달하겠습니다. 팬들의 응원이 열기를 더할 때 한국 프로야구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