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KBO 포스트시즌 예매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가을야구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티켓 전쟁’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예매 경쟁이 치열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팬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예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포스트시즌 예매 핵심 키워드는 ‘NOL 티켓’과 ‘인터파크’입니다. 올해도 두 플랫폼이 전량 온라인 단독 판매 방식으로 입장권을 공급합니다.
“선착순 예매만이 답이 아닙니다. 사전 준비가 곧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다음은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지는 전체 일정입니다. (10월 14일 기준 KBO 발표)
① 준플레이오프 4차전 — 10/14(월) 대구
② 플레이오프 1·2차전 — 10/17~18(금·토) 대전
③ 플레이오프 3·4차전 — 10/20~21(일·월) 대구
④ 한국시리즈 — 10/26(토)부터 고척돔
티켓 예매 오픈 시간은 경기 이틀 전 ‘오후 14:00, 15:00, 16:00’ 세 타임으로 분리·진행됩니다. 회선 폭주를 분산하려는 의도입니다.
가격은 내야 2만5천원~6만원, 외야 1만5천원~2만5천원 선으로 책정됐습니다. 모바일 앱 결제도 동일하며,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은 현장 매표소에서 본인 확인 시 1인 1매 현장 구매가 가능합니다.
🎫 ‘피케팅’ 성공 5계명
- 로그인 유지: 예매 30분 전부터 NOL·인터파크 동시 로그인 후 세션 만료 주의.
- 결제 카드 사전 등록: 팝업 차단 해제, 간편결제 수단 미리 저장.
- 네트워크 최적화: 유선 광랜 또는 5G 속도 측정 후 가장 안정적인 환경 선택.
- 좌석 자동 선택 기능 활용: 원하는 블록을 저장해 두고 ‘빠른예매’ 클릭.
- 새로고침 자제: 서버 과부하 시 ‘계속 대기’가 성공 확률 ↑.
매크로·암표 단속도 강화됐습니다. KBO와 경찰청이 협조해 IP 추적·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적발 시 티켓 강제 취소 및 형사 처벌이 이뤄집니다.
취소분은 경기 당일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재개되니, 마지막 찬스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경기장별 관람 꿀팁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주차 여유가 적어 대중교통 환승이 필수입니다. 반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지하철 3호선 용지역 인근 환승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외야 응원석은 응원도구 반입이 자유롭지만, 캔·병 음료는 반입 금지입니다. QR 전자티켓으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니, 종이 티켓 수령 대기는 피하세요.
환불 규정은 경기 24시간 전까지 100% 가능하며, 이후에는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우천 취소 시 예매 수수료를 포함해 전액 환불됩니다.
📱 모바일 vs PC, 어디가 유리할까?
트래픽 분산을 위해 모바일 서버가 별도 운영됩니다. 실측 결과, 모바일 데이터망이 과부하에 덜 민감해 성공률이 높다는 후기도 적지 않습니다.
반드시 PC·모바일 두 기기 동시 대기 전략을 추천합니다. 단, 동일 계정 동시 접속 시 로그아웃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족 계정 분산 사용이 안전합니다.
🎉 포스트시즌, 그 이상의 가치
가을야구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도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고,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드는 스토리텔링이 매력입니다.
올해 포스트시즌 예매 열기는 팬덤 문화의 성장과 직결됩니다. 여러분도 준비된 예매 전략으로 가을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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