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BA 2025 프리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76ers와 Knicks가 아부다비에서 펼친 개막전은 중동으로 향한 리그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을 상징했습니다.
NBA 사무국은 “글로벌 팬 경험 강화”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습니다. 아부다비 관광청과의 파트너십은 이미 4년째를 맞이했으며, 현지 관중이 체감한 ‘현장 몰입도’는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사진=NBA 공식 홈페이지
경기력도 뜨거웠습니다. 타이리스 맥시는 26득점으로 존재감을 증명했고, 새크라멘토에서 이적한 도노반 미첼 역시 새 유니폼과 첫 호흡을 맞추며 2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중동 팬들의 함성은 마치 파이널 같았습니다.” – 조엘 엠비드
프리시즌임에도 주요 스타들의 출전 여부는 팬들의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좌둔부 신경 자극 문제로 캠프 초반 결장이 예고됐으나, 구단 의료진은 “개막전에는 이상 없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MVP 확률 0.4%라는 데이터가 공개되면서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커리는 “숫자보단 우승이 목표”라며 벌써 슈팅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한편, 샌안토니오의 빅맨 빅터 웸반야마는 DPOY 배당률 –155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24cm의 압도적 윙스팬과 올여름 강화한 코어 근력이 설득력을 더했습니다.
이미지=ESPN
계약 시장도 요동쳤습니다. 조너선 쿠밍가는 2년 연장 계약으로 워리어스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구단은 “커리·탐슨 세대 이후의 핵심 퍼즐”이라고 평가하며 장기 플랜 가동을 선언했습니다.
이밖에 마이애미 히트는 다비온 미첼 영입에 이어 정규시즌 우승 후보를 자처했습니다. 미첼은 “목표는 파이널이 아니라 챔피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Fantasy NBA 플랫폼들은 프리시즌부터 트래픽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ESPN은 “맥시·웸반야마·쿠밍가” 조합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고 밝혔습니다.
리그는 또한 탑스(Topps)와 독점 트레이딩카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NFT·실물 카드 통합 생태계가 예고돼, 농구 팬뿐 아니라 수집가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리그 일정 측면에서는 크리스마스 빅게임과 마틴루서킹 데이 매치업이 일찌감치 매진되었습니다. 티켓마스터에 따르면 “평균 재판매가가 작년 대비 23% 상승”했습니다.
전술 트렌드도 변하고 있습니다. 5-Out 스페이싱이 2024 시즌보다 12% 늘어난 반면, 하이-로 세트는 빅맨 기용 감소로 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관전 포인트 요약
1️⃣ 아부다비 경기로 확인된 스타들의 몸 상태
2️⃣ 쿠밍가 장기 계약이 의미하는 워리어스 세대교체
3️⃣ 웸반야마 DPOY 레이스
4️⃣ NFT·트레이딩카드로 확장되는 수익 모델
5️⃣ 전술 변화 및 팀별 스페이싱 지표
🏀 NBA 2025 시즌은 이미 시작 전부터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농구 팬이라면 프리시즌부터 이어질 흥미로운 스토리를 주목해야 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개막까지 모든 NBA 주요 이슈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겠습니다. ✈️ 글로벌 코트에서 펼쳐질 뜨거운 드라마를 함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