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100% 완료되어 최종 지역별 득표율이 확정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42%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를 기록하며 최종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3.2%로 우세를 보였습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지역 합산 득표율에서 김문수 후보(37.0%)에 비해 16.2%p 앞섰습니다.

수도권 지역별 득표율 그래픽


충청·호남 지역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고른 득표율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조선일보 분석결과, 영남·강원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남·강원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선전했습니다.

특히 강원 지역에서 김문수 후보는 47.3%로 이재명 후보(47.1%)를 근소하게 앞서며 지역별 득표율 우위를 점했습니다.

강원 지역 득표 현황


KBS 심층분석 자료에 따르면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에도 득표 패턴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본투표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보수 지지층 결집이 반영되었습니다.


이번 지역별 득표율 분석은 향후 정치 지형과 차기 대선 전략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입니다.

정확한 통계와 그래픽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득표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