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 월즈)이 베이징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스위스 스테이지가 정식 도입돼 전략 변수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16개 본선 팀은 5라운드 안에 3승을 먼저 거두면 즉시 녹아웃 스테이지에, 3패를 당하면 곧바로 탈락합니다. 단판 상대 추첨이 반복돼 준비 과정부터 심리전이 치열합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 Newsis
T1은 플레이-인 첫 경기에서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IG)과 격돌했습니다. 패하면 3연패 도전이 좌절되는 만큼 페이커는 “모든 것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올해 LCK 대표로는 T1·젠지·한화생명·KT가 출전했습니다. 특히 도란·쵸비 듀오가 이끄는 젠지는 대회 전력 분석에서 우승 1순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회 패치는 14.23 버전으로 확정됐습니다. 정글 핵심 픽 브라이어, 원거리 캐리 자야가 버프를 받으며 봇 주도권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타를 빠르게 읽고 대응하는 팀이 결국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입니다.” – LCK 해설위원 클리드
플레이-인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돼 한 번의 실수가 곧 탈락으로 직결됩니다. 북미·브라질·PCS 팀도 잇따라 반란을 예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월즈 주제곡 ‘Sacrifice’는 홍콩 팝 스타 G.E.M.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티켓은 예매 개시 3분 만에 매진되었으나, 라이엇은 LoL e스포츠 웹·앱을 통해 360° VR 중계를 지원해 현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경기 일정은 중국 베이징–우한–상하이–청두 4개 도시 순으로 이어집니다. 결승은 11월 15일 청두 피닉스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LCK는 지난 4년간 3회 우승, 2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 최강 리그 위상을 굳혔습니다. 반면 LPL은 홈 이점을 앞세워 설욕을 노리고 있습니다.
주목할 선수는 페이커, 쵸비, 갈라, 그리고 유럽 신예 라치오입니다. 이들은 모두 MVP 후보로 거론됩니다.
중계는 트위치·유튜브·아프리카TV·쿠팡플레이 등에서 동시 제공됩니다. OTT 시청 시 다중 시점 기능으로 선수 POV를 선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팬들은 롤 픽’엠 챌린지와 공식 굿즈 드롭 이벤트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승부 예측을 맞히면 챔피언 스킨·RP 등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025 롤 월즈는 경쟁과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역사를 예고합니다. 구도와 변수가 교차하는 무대에서 최후에 웃을 팀은 어디일까요? 라이브이슈KR이 끝까지 동행하며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