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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획재정부는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매년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 평가 대상은 총 87개 기관(공기업 32곳·준정부기관 55곳)였습니다.


평가 등급은 S(탁월),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아주 미흡)

등 6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올해는 S등급을 받은 기관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이는 지난 3년 연속 같은 현상입니다.


A등급은 총 15개 기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대형 공기업이 포함되었습니다.


B·C등급은 중견 기관이 다수 포진했습니다.

재무 건전성과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고르게 분포했습니다.


D·E등급 기관은 성과급 미지급 기준인 낙제점 수준입니다.

13개 기관미흡 이하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현장
출처: 연합뉴스

최하위 E등급(아주 미흡) 기관은 4곳이었습니다.

우체국금융개발원, 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관광공사가 해당합니다.


평가 지표로는 경영실적, 재무 성과, 사회적 가치 등이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사회적 책임 부문이 새롭게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는 임직원 성과급과 연계됩니다.

낙제점 기관은 성과급이 전액 삭감됩니다.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것이 제도의 핵심입니다.” – 기획재정부 관계자


앞으로 기관별 후속 조치와 개선 계획이 주목됩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ESG 경영 도입이 키워드입니다.


이번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투명한 정보 공개와 책임 경영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정확한 평가 절차후속 조치에 따라 기관 경쟁력이 재편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