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발표된 공기업 경영평가는 정부 주도로 매년 시행되는 제도로서 2024년도 평가 결과를 통해 공기업의 경영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합니다. 📊
공기업 경영평가는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경제적 가치와 공공성을 균형 있게 검증합니다. 매년 6월경 결과가 발표되며 업계 관심이 집중됩니다.
대상은 공기업 32개, 준정부기관 55개 총87개 공공기관으로, 경영실적·재무건전성·사회적 가치 등 다각적 지표가 적용되었습니다.
평가 등급은 S(탁월),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아주 미흡)으로 구분되어 등급별로 성과급·인사 조치가 결정됩니다.
이번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탁월(S) 등급은 단 한 곳도 없었으며, 총 13개 기관이 D·E 등급을 받아 낙제점 수준으로 분류되었습니다.
“13개 공공기관이 경영평가에서 낙제점(D·E)을 받았으며, 기관장 해임 건의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주요 낙제 기관에는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관광공사 등 4개가 최하위 E(아주 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B등급 이상 기관은 전체의 60%가량이며, 기존 우수 공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 노력이 반영되었습니다.
평가 절차는 예비평가→현장실사→최종심의의 3단계로 구성되며,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의 심층 토론과 자료 검증이 이뤄집니다.
점수 배점은 경영성과(40점), 재무건전성(30점), 사회적 책임(30점)으로 세분화되어 가중치가 설정되었습니다.
평가 결과는 기관별 경영진 책임 강화, 성과급 차등 지급, 예산·인력 재편성 등 후속 조치에 활용됩니다.
기관장은 D·E등급 기관의 경우 내부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개선 실적을 보고해야 합니다.
정부는 낙제 기관장의 해임 건의, 신규 투자제한, 예산 재배분 등의 강도 높은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기업 경영평가가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지만, 평가 지표의 정밀도 개선이 필요합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구체적 사례 기반 개선안 제시가 필수입니다.
앞으로 공기업 경영평가는 디지털 전환, ESG 평가 등 2025년도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어떤 기관이 새로운 우수 성과를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