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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우완 투수 배제성이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25 시즌 복귀 일정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제성의 프로필과 군 복무 복귀 과정, 선발 등판 일정 및 향후 전망을 총정리합니다.


프로필 요약 — 배제성(1995년생)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에 2차 1라운드로 지명된 우완 투수입니다.

키 185cm·체중 85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150km대 강속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합니다.


2019년 데뷔 후 꾸준히 5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불펜과 선발을 오가는 멀티롤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2023년 7월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여 2년여간 군 복무를 수행했습니다.


지난 6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전역 후 첫 팀 훈련에 합류하며 현장 인터뷰를 통해 “사회로 나온 게 제일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역 후 합류한 배제성
사진=OSEN 제공

KT 위즈 공식 X 계정(@teamktwiz)에서도 6월 19일 선발 투수로 배제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6/19 선발 투수 배제성”


복귀전은 주중 3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예정되어 있으며, KT는 이번 등판을 통해 시즌 중반 구위 점검에 나섭니다.

코칭 스태프는 “강속구 회복 상태가 좋고, 제구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며 선발진 강화에 기대를 보였습니다.


투구 스타일은 직구(최고 153km/h)와 슬라이더 조합이 주력이며, 커브·체인지업을 활용해 타자 밸런스를 무너뜨립니다.

상무 시절 경기당 평균 5.1이닝,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2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한 점도 주목할 요소입니다.


팬들은 복귀 소식에 “군 복무 후 물오른 구위”, “KT 마운드 전력 상승” 등 반응을 보이며 높은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향후 배제성이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복귀 등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KT 위즈는 마운드 운용에 더욱 여유를 갖게 될 전망입니다.

2025 시즌 중∙후반기 마운드 핵심 전력으로 떠오를 배제성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