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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원서 접수가 8월 21일(목) 09:00부터 9월 5일(금) 17:00까지 진행됩니다. 올해는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 도입돼 수험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


원서 작성 일정은 토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가능하며, 접수·변경·취소 모두 해당 기간 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원서접수 안내ⓒ 한국대학신문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서비스는 접수창구 대기 시간을 줄이고 가상계좌 수수료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

“현장 접수는 신분 확인을 위한 최종 확인 절차일 뿐, 실제 입력·결제는 온라인에서 미리 완료할 수 있습니다.” – 교육부 관계자

따라서 수험생은 사전에 모바일 또는 PC로 개인정보·선택과목·제2외국어·탐구영역 등을 입력하고, 출력된 응시원서를 지참해 학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청에 방문하면 됩니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 교육부 블로그


필수 제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응시원서 1부
② 유효한 신분증
졸업(예정)증명서·검정고시 합격증 등 학력 확인 서류*방문 시 원본 필수 지참

응시 수수료는 영역 수에 따라 37,000원~49,000원이며,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전액 면제됩니다.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는 출신 고교 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접수해야 하며, 전입생은 주민등록초본을 챙기면 혼선이 없습니다.


올해 ‘사탐런’ 이슈도 뜨겁습니다. 의대·치대 등 일부 자연계 모집단위가 사회탐구를 인정하면서, 중상위권 이과생이 대거 과탐을 이탈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능원서 선택과목의 핵심 전략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사탐런 현상ⓒ EBS

입시 전문가들은 “자연계 수험생이 사탐을 택하면 등급 확보가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내신·논술·교과전형과 정시 반영 비율을 종합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한국사영어 절대평가 등급 확보가 합격 당락을 가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응시원서 작성 단계에서 과목별 학습계획까지 구체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 편의 제공 신청은 원서 접수 시 함께 진행되며, 진단서·의견서·사진 등 추가 서류가 요구됩니다. 교육청은 “심사 기간이 20여 일 소요되므로 조기 신청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능 원서 접수 마감 직전에는 접수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 온라인 사전입력→조기 방문 제출 순으로 움직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수능원서 접수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11월 본시험까지 학습 동력이 유지됩니다.” – 한 입시 컨설턴트

마지막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모바일 접수증 서비스는 분실 위험을 줄여주지만, 출력본까지 함께 보관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이처럼 2026학년도 수능 원서온라인 사전입력, 사탐 선택 증가, 수수료 간소화 등 다양한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험생·학부모께서는 공식 안내문을 꼼꼼히 확인하고, 남은 기간 학습·컨디션 관리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