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의 첫 관문인 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접수 기간은 단 12일(*토·일 제외)이므로, 수험생 여러분께서는 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
출처 : KBS 뉴스
올해부터 도입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mycsat.re.kr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본인이 접속해 개인정보·응시 영역·선택 과목을 입력한 뒤, 현장 확인만 받으면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및 각 고교에서 진행됩니다. 졸업생은 출신 고교 또는 시험지구청에서, 검정고시 합격자는 주소지 기준 시험지구청에서 신청합니다.
필수 준비물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의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여권용 사진 2매, 수수료입니다. 수수료는 응시 영역에 따라 3만 7천 원~4만 7천 원으로 차등 부과됩니다. 💳
출처 : 진학사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 직접 접수 원칙을 유지하되, 입원 환자·군 복무자·장애 수험생 등은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선택 과목 전략은 더욱 중요합니다. 일부 대학이 미적분·기하·과학탐구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목표 대학의 전형 요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효율성을 고려해 학습 부담과 가산점을 균형 있게 판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온라인 사전입력 후 최종 제출 단계에서 오류를 발견했다면, 접수 마감 전까지 현장에 방문해 수정해야 합니다. 마감 이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니, 입력 내용을 두 번 이상 점검하십시오.
N수생의 경우, 올해 의대 정원 변동으로 경쟁 구도가 달라질 수 있어 작년과 다른 지원 전략이 요구됩니다. 재수학원·컨설팅 업체가 제공하는 모의 지원 결과를 참고해 지원 라인을 현실적으로 설정하세요.
접수 증명서는 PDF 형태로 발급받아 구글 드라이브·네이버 MYBOX 등에 백업하면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안내문도 함께 저장해 시험 당일 혼란을 예방하세요.
정신적·육체적 컨디션 관리도 중요합니다. 수능 D-80 무렵인 지금, 무리한 야간 학습보다는 규칙적인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로 집중력을 끌어올리세요. 🧘♂️🥗
원서 접수 이후 일정은 10월 15일 예비 소집, 10월 16일 본시험, 11월 29일 성적 발표 순으로 진행됩니다.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와 겹치는 시기를 고려해 입시 전체 일정을 캘린더에 기록해 두면 좋습니다.
끝으로, 수능 원서 접수는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닌 입시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활용해 시간을 절약하고, 현장 접수 시 담당 교사와 선택 과목 최종 점검을 병행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수험생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입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