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 등급컷 확인 요령과 해석 가이드를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
2026학년도 수능 등급컷은 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가 교차하는 민감한 정보이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채널에서 실시간 추정치와 확정 자료를 구분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3일 치러진 시험 직후 EBSi·메가스터디·진학사·종로학원·이투스 등 주요 입시기관이 실시간 등급컷 추정을 공개했습니다.
CBC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어 영역의 선택과목별 1등급 원점수는 화법과 작문 90점, 언어와 매체 85점으로 소개되었고, 2등급은 각각 82점·78점, 3등급은 74점·70점, 4등급은 64점·59점으로 전해졌습니다.
등급컷은 기관별 표본·모형에 따라 상이한 추정치이며, 확정 등급은 성적통지표 기준으로 확정됩니다.
등급컷, 무엇을 먼저 봐야 할까? 🔎
원점수 컷은 말 그대로 등급 경계 점수이며, 표준점수는 해당 과목의 난이도(점수 분포)를 반영한 변환 점수입니다.
백분위는 누적 상대 위치를 의미하며 대학의 환산 방식에 따라 반영 비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국어·수학: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함께 확인하면 안전합니다.
- 영어: 절대평가로 1등급 90점·2등급 80점·3등급 70점 기준이 유지됩니다.
- 한국사: 필수 과목이며, 대학별로 등급에 따른 가산 또는 감점 기준이 다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확인하나? ✅ 채널별 접근 가이드
메가스터디의 고3 풀서비스에서는 실시간 표본 기반 추정과 배치 참고 자료를 제공합니다.

종로학원은 과목별 확정 등급컷 페이지를 통해 발표 시점에 맞춰 정리본을 제공합니다.
이투스는 이벤트형 진입 페이지를 통해 체감 난이도와 실시간 등급컷을 묶어 제공합니다.
대성마이맥은 영역·선택 과목 단위의 분석 지표와 컷 변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어 선택과목 유불리, 어떻게 해석할까? 📊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간 1등급 컷 차이는 표본 분포와 문항 난이도 차이를 반영합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게 형성될수록 고난도 문항의 변별력이 컸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CBC뉴스 보도는 국어의 선택과목별 컷 차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화작 90·언매 85의 1등급 경계를 언급했습니다.
이 경우 동점자 분포와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테이블을 함께 봐야 정시 환산에서의 실제 체감 격차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수학·영어·탐구는 이렇게 보세요 🎯
수학은 선택과목 구조와 표준점수 최고점을 통해 난도를 읽고, 기관별 컷 편차가 클 수 있어 두 곳 이상 교차 확인을 권합니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등급컷 자체의 변동성이 작지만, 대학별 반영비율과 동점자 처리가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탐구 과목은 문항 특성상 분포 왜곡이 잦아 백분위와 조합 최적화가 핵심입니다.
정시 전략: 표준점수·백분위·가산점의 균형 ⚖️
전형총점 산출식은 대학마다 다르며, 일부 대학은 표준점수 직접 합산, 일부는 백분위 환산·조합 방식을 사용합니다.
또한 수능 반영비율과 가산점(예: 수학 특정 선택 가산, 과탐Ⅱ 가산 등)은 대학별로 상이해, 지원 전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 안전 지원: 상위 70~80% 구간 합격선 기준에 여유 백분위 1~2p를 확보합니다.
- 적정 지원: 직전 3개년 중위합격선의 표준편차를 고려해 변동성을 감안합니다.
- 소신 지원: 특정 과목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대학의 가중치 체계를 공략합니다.
확정 일정과 유의점 ⏰
나무위키 정리와 유관 보도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성적은 12월 초 성적통지로 확정 안내됩니다.
확정 등급컷은 이 시점의 공식 통지 자료를 기준으로 하며, 당일·익일 공개되는 수치는 추정치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실전 체크리스트 🧭
- 두 곳 이상 입시기관 등급컷을 교차 확인합니다.
- 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 선택과목·가산점·반영비율을 대학별로 다시 점검합니다.
- 모의지원은 여러 차례 반복해 표본 누적 효과를 활용합니다.
오늘의 핵심 정리 ✍️
26 수능 등급컷은 당일 추정과 확정 발표가 다를 수 있으므로, 공식 통지와 기관별 추정을 병행해 판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국어 선택과목 간 1등급 컷 차이가 관찰된 만큼, 정시 지원에서는 표준점수 테이블과 대학별 환산식을 통해 실점 영향을 재계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아래 공식·유력 채널을 즐겨찾기하고, 발표 시점별로 정보를 정리해두면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 EBSi: 등급 및 해설·오답 자료
- 메가스터디·진학사·종로학원·이투스·대성: 실시간 등급컷·배치 참고
- 대학 입학처: 반영비율·가산점·환산식
끝으로, 영어 절대평가는 변동성이 적지만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전형 구조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종 판단은 대학별 환산총점 시뮬레이션으로, 가능하면 컨설팅과 다중 모의지원을 병행할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