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실시된 2026학년도 9월 모의평가가 종료됐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단연 등급컷입니다.
주요 입시기관 첫 집계에 따르면 국어 1등급컷 90±2점, 수학(미적분) 1등급컷 85±3점, 영어 1등급 기준 6~8% 수준으로 잠정 분석됐습니다.
“작년 수능보다 까다롭고, 6월 모평보다는 다소 쉬웠다” – 종로학원 평가
이번 분석은 진학사·메가스터디·EBSi 등 5개 기관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입니다.
이미지 출처: Pixabay
① 국어 영역은 언어와 매체에서 킬러문항이 재배치되었습니다. 2~3번 지문 난도가 상승해 1번과 2번 등급컷 모두 하락이 예상됩니다.
② 수학 영역은 ‘미적분’ 선택자 기준 미분 활용 단원이 변별력을 확보했습니다. 확률과통계는 상대적으로 평이했으나 범위 내 계산 실수 비중이 컸습니다.
③ 영어 영역은 EBS 연계 체감도가 낮았고, 빈칸 추론 38번이 상위권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등급컷 요약
영역 | 1등급 | 2등급 | 3등급 |
---|---|---|---|
국어(언매) | 90 | 84 | 77 |
수학(미적) | 85 | 77 | 69 |
수학(확통) | 90 | 81 | 73 |
영어 | 절대평가 – 1등급 6~8% |
※ 9월 3일 22시 기준, 기관별 평균값
이번 2026 9모 등급컷은 수능 적합성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입니다. 특히 국어·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성적표 배부일은 ‘9월 30일’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수시 지원 대학 및 정시 학습 전략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활용 전략
- 국어 80점대 초반: ‘독서-문학’ 시간 배분 훈련 필수
- 수학 70점대 후반: 개념 복습 👉 고난도 4점 문항 스텝업
- 영어 2등급: 구문·어휘 집중, 듣기 실수 방지
🎯 남은 70일 동안 ‘약점 보완 + 실전 감각’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등급컷 상향은 곧 변별력 강화를 의미하므로 시간 관리가 승부처가 됩니다.
또한 한국사는 난이도 ‘중하’로 1등급컷 35~37점이 예상됩니다. 탐구 과목별로는 사회문화 1컷 45점, 지구과학Ⅰ 1컷 43점이 유력합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표점 유불리가 확대될 수 있으므로 선택과목별 표준점수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가스터디 ‘풀서비스’와 EBSi 자동 채점을 활용하면 개인 성적대비 모의 배치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수험생 여러분, 남은 기간 건강 관리에 유의하면서 2026 수능까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