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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명절인사, ‘짧고 진심 있게’가 새 기준입니다…상황별 문구·매너·보내는 시점까지 정리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인사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정치권은 물론 개인 SNS에서도 설 인사 게시물이 다수 올라오며, 문구와 전달 방식 자체가 하나의 ‘매너’로 자리 잡는 흐름입니다.

2026 설 명절 인사말 카드뉴스 이미지
이미지 출처: 네이트뉴스(브라보마이라이프) 카드뉴스 화면 캡처

최근에는 ‘길게’보다 짧고 정확한 명절인사가 선호되는 분위기입니다. 단체 메시지처럼 보이지 않도록 상대의 상황을 한 줄이라도 반영하는 것이 핵심으로 꼽힙니다.


왜 ‘명절인사’가 해마다 달라지고 있습니까

공식 채널에서도 변화가 확인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 공식 블로그에는 설 명절 인사가 게시되며 새해 비전과 덕담을 함께 전하는 방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설 명절 인사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충청북도교육청 공식 블로그) 게시물 썸네일

지자체 SNS에서도 설날 인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안산시 게시물에는 AI로 생성된 연출 이미지라는 안내 문구가 포함돼 ‘콘텐츠 제작 방식’까지 투명하게 공유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안산시 인스타그램 설 명절 인사 이미지
이미지 출처: Instagram(@ansancity) 게시물 화면

또한 정치권에서는 역·터미널 등에서 시민과 직접 마주하는 ‘현장 인사’가 보도되며, 명절인사가 개인 간 메시지를 넘어 공적 소통의 형식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명절인사, 언제 보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까

명절인사는 ‘빠를수록 좋다’가 아니라 상대가 받기 편한 시간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귀성·이동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하고, 낮 시간대 또는 저녁 초반에 보내는 것이 무난합니다.

연휴 중에도 상대가 가족 일정으로 바쁠 수 있으므로, 긴 대화로 이어질 만한 내용은 줄이고 한 번에 이해되는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2026 설 명절인사 문구, 상황별로 이렇게 정리합니다

아래 문구는 설 인사의 ‘톤’을 상황에 맞춰 나눈 예시입니다. 동일한 말이라도 호칭, 마침표, 이모지 사용 여부에 따라 인상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가족·친지에게 보내는 명절인사

– “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 한 해도 건강이 가장 먼저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식사 거르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2) 직장 상사·거래처에 보내는 설 인사

– “설 명절을 맞아 인사드립니다. 평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지난 한 해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존댓말은 유지하되 과한 수식어는 줄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3) 오랜만에 연락하는 지인에게 보내는 명절인사

– “설이라 생각나서 연락드렸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습니다. 설 명절에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갑자기’라는 표현을 반복하기보다는, 연락한 이유를 자연스럽게 한 줄로 정리하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4) 단체방·커뮤니티용 설 명절 인사

– “모두 설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전 운전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연휴 동안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 단체방에서는 개인 호칭 대신 공통분모를 쓰는 편이 깔끔합니다.

핵심은 ‘명절인사’가 목적이 아니라 상대가 읽고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한 문장을 만드는 일입니다.


명절인사 매너 체크리스트 6가지입니다

명절 인사는 말보다 ‘상황 감각’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항목은 기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장 자주 실수하는 지점들입니다.

  1. 호칭을 정확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늦은 밤·이른 새벽에는 알림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3. 장문의 근황 보고보다 감사·안부 한 줄이 더 효과적입니다.
  4. 건강·가족 관련 표현은 상대 사정을 모를 때 더 조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5. 이미지·GIF는 친한 사이에만 쓰는 것이 무난합니다.
  6. 답장이 없어도 재촉하지 않는 것이 명절 예절에 가깝습니다.

특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여전히 가장 널리 쓰이지만, 최근에는 “평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처럼 부담이 적은 표현이 함께 늘고 있습니다.


이미지 한 장이 인사를 대신하는 시대, 출처 표기는 더 중요합니다

지자체 사례처럼, 일부 채널에서는 연출 이미지에 대해 ‘AI 생성’ 여부를 알리는 방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카드뉴스나 이미지를 공유할 때도 출처를 남기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용산역에서 설 명절 인사를 나누는 장면
이미지 출처: 뉴시스(용산역 설 명절 인사 관련 사진)

공식 사진과 현장 사진이 공유되는 만큼, 명절인사는 ‘마음’과 함께 정보의 신뢰까지 챙기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은 바쁜 일상 속에서 관계를 다시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올해 명절인사는 거창한 문구보다, 상대에게 딱 맞는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편이 더 설득력 있는 선택입니다.

※ 본 기사는 공개된 게시물 및 보도 화면을 바탕으로 ‘명절인사’ 트렌드를 정리한 정보성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