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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마라톤이 2026년 2월 2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힘찬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러닝 페스티벌“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참가 접수 대란입니다. 9월 15일 10시 오픈과 동시에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로 신청자가 몰려 대구마라톤대회에 대한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대구마라톤 공식 포스터ⓒ대구마라톤조직위


대회 종목은 풀코스(42.195km), 10km, 건강달리기(5km) 세 가지로 확정됐습니다. 풀코스10km국제 육상연맹(IAAF) 공인 코스로 인증받아 기록 공인도 가능합니다.

대구마라톤 코스는 평지 비중이 80%를 넘어 초보 러너도 기록 경신에 유리합니다” – 한국육상연맹 기술위원회


접수 일정은 9월 17일 10시부터 다시 시작되며, 10km·건강달리기는 9월 22일 09시 추가 오픈합니다. 조직위는 선착순 마감을 선언해 빠른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참가비는 풀코스 5만 원, 10km 4만 원, 건강달리기 3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익명 기부 시스템을 도입해 기록칩 회수 보증금취약계층 체육지원 기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26 대구마라톤은 총상금 4억 원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남녀 풀코스 우승자는 1억 원씩, 국내 선수 최고 기록 보유자는 별도 2,000만 원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대구마라톤 접수 대란 현장ⓒMSN 캡처


코스는 대구스타디움 – 수성못 – 국채보상공원 – 중앙로 – 동대구역 – 대구스타디움으로 이어지는 순환형입니다. 교통통제는 오전 06:00부터 14:00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되며, 지하철 2호선·3호선은 증회 운행됩니다.

조직위는 5,000명의 자원봉사자 및 300명의 의료진을 투입합니다.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인원을 포스트별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숙박 수요를 대비해 대구시는 특급호텔·게스트하우스 1만 2,000실을 제공하고, 러너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관광 패스와 연계한 ‘러닝+관광’ 패키지도 출시됐습니다.

국제 교류도 활발합니다. 케냐·에티오피아·일본·중국 등 20개국 엘리트 러너 150명이 초청장을 받았고, Daegu Marathon EXPO에는 120개 스포츠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러닝 장비와 영양식품을 선보입니다.


전년도 기록은 남자 2시간 04분 55초, 여자 2시간 18분 23초였습니다. 조직위는 ‘서브 2:04’ 돌파 시 1억 원 추가 보너스를 약속했습니다.

장거리 훈련 전문가 박민호 코치는 “대구마라톤은 1월 평균 기온 2℃, 2월 평균 5℃로 체온 유지에 적합하다”며 월간 200km 이상의 ‘롱런 프로그램’을 권장했습니다.


완주 메달은 옻칠 문양에 한글 ‘달구벌’이 새겨진 한정판으로 제작됩니다. 친환경 종이 트로피로 전환해 탄소 배출을 줄인 것도 특징입니다. 🎖️

대구시는 대구마라톤대회를 통해 직접 경제효과 430억 원, 고용 유발 3,200명, 미디어 노출 효과 700억 원을 기대합니다.


☑️ 참가자 체크리스트
1) 12월 31일까지 개인 보험 가입 확인
2) 참가 키트 수령: 2월 20~21일 엑스코
3) 대구마라톤 전용 앱 다운로드 후 건강 상태 사전 제출

마지막으로, 조직위원회는 “대구마라톤은 기록·축제·도시 마케팅 세 박자를 갖춘 국제 스포츠 이벤트”라며 “런&펀의 진수를 경험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