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2026 월드컵 전초전으로 꼽히는 일본-미국 축구 대표팀 평가전이 1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로어닷컴 필드에서 킥오프합니다.

두 팀은 모두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전술 실험선수 점검에 나서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일본은 최근 5경기 무패(4승1무)를 달리며 기세를 올렸고, 미국은 지난주 한국에 패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합니다.

훈련 중인 일본 대표팀 – 사진: 조선일보

🇯🇵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11명 전원 로테이션”을 예고했습니다. 공격진에는 미토마 카오루구보 다케후사 조합이 출격할 전망입니다.

🇺🇸 미국의 그레그 버홀터 감독은 크리스티안 풀리식웨스턴 맥케니를 앞세워 빠른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예상 포메이션은 일본 4-3-3, 미국 4-2-3-1입니다. 중원 싸움에서 엔도 와타루맥케니 매치업이 승부처로 꼽힙니다.

수비 조직력도 변수입니다. 일본은 EPL 듀오 토미야스이토 라인이 안정감을 주고, 미국은 티머시 림이 경험치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공간 점유보다 속도 전환에 집중할 것입니다.”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양국은 A매치 통산 7차례 맞붙어 일본 3승, 미국 2승, 무승부 2회로 팽팽합니다. 이번 경기는 1년 4개월 만의 재대결입니다.

미국전 대비 훈련 – 사진: 포포투

경기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일본의 좌우 윙 플레이. 둘째, 미국의 하이프레스. 셋째, 후반전 교체 카드 활용입니다.

콜럼버스의 기온은 22℃ 안팎으로 예보됐습니다. 높은 습도는 동아시아 선수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경제적 파급도 주목받습니다. 일본 지상파 3사와 미국 ESPN은 중계권료 총 850만 달러로 계약했으며, 광고 노출 효과는 2,400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국내 팬들은 SPOTV ON·TVING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재방송은 오후 5시 편성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선제골이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최근 10경기에서 일본은 선제 득점 시 승률이 90%에 달했습니다.

결국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친선전이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축구의 힘 겨루기라는 상징성을 지니며, 양 팀 모두 월드컵 본선 경쟁력 점검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일본-미국”이라는 키워드는 축구 팬들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현지 분위기와 결과를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