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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표팀🇺🇸 미국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일본 미국 축구 친선경기는 1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로워닷컴필드에서 킥오프합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아시아 최고 공격진’으로 불리는 일본의 파괴력입니다. 미토마 카오루, 쿠보 다케후사, 후루하시 교고 등이 꾸리는 스리톱은 올 시즌 유럽 빅리그에서만 40골리그·컵 포함을 합작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미국의 ‘차세대 황금세대’입니다. 풀리식, 레이나, 발로건이 이끄는 트리오가 고강도 전방 압박으로 일본 수비를 흔들 전략을 예고했습니다. 📈


우리는 2026년 홈 월드컵을 대비해 모든 순간을 실전처럼 준비합니다.”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도 “유럽파 18명을 가동해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축구대표팀
사진=FIFA 공식 이미지 Ⓒ Wikimedia

일본의 예상 포메이션은 4-3-3입니다. GK 스즈키 조, DF 이토 히로키-토미야스-다니가와-나가토모, MF 엔도 와타루-이토 준야-가마다, FW 쿠보-후루하시-미토마가 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미국은 4-2-3-1으로 맞불을 놓습니다. GK 터너, DF 데스트-리차즈-레암-안톨린, MF 맥케니-아담스, 2선 풀리식-레이나-아린손, 최전방 발로건이 유력합니다.


미국 축구대표팀
사진=U.S. Soccer Ⓒ Wikimedia

최근 5경기 성적을 살펴보면 일본은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득점 3.2골로 화력을 뽐냈습니다. 미국은 3승 1무 1패, 평균 득점 2.0골로 안정적인 흐름입니다.

역대 상대 전적은 2승 2무 1패로 미국이 근소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직전 맞대결(2024년 3월)에서는 일본이 3-1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양 팀 모두 부상 변수가 있습니다. 일본은 나카이 리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외됐고, 미국은 센터백 밀스 로빈슨이 무릎 통증으로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중계는 SPOTV NOW·쿠팡플레이·ESPN에서 동시 생중계합니다. 현지 관람을 원하는 팬은 US Soccer 공식 웹사이트에서 ➡️ 티켓 예매가 가능합니다.

베팅업체 BET365 초기 배당은 일본 승 2.10, 무승부 3.25, 미국 승 3.10입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조직력과 세트피스 완성도를 승부 변수로 꼽았습니다.

통계(Opta)에 따르면 일본은 최근 10경기에서 코너킥 득점 비율 28%로 세계 1위, 미국은 역습 성공률 19%로 북중미 1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장 전경
사진=Lower.com Field Ⓒ Columbus Crew

콜럼버스 로워닷컴필드는 MLS 콜럼버스 크루의 홈구장으로, 천연잔디와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경기장입니다. 선수들은 평균 기온 24℃, 습도 60% 조건에서 뛰게 됩니다.

현지 교통은 경기장 인근 코너스톤 파크 주차장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경기 후 다운타운까지는 차로 15분 거리라 야경 투어도 추천됩니다. 🌃


마지막으로 일본 미국 축구 친선전은 2026 월드컵 본선 조추첨 전 모의고사 성격을 띱니다. 두 팀 모두 ‘승리보다 내용’을 중시한다고 공언했지만, 결과가 가져올 심리적 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팬들은 득점 장면뿐 아니라 빌드업 속도, 라인 간격, 교체 타이밍을 면밀히 살피면 더욱 풍성한 관전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선수 평점·인터뷰·전술 보드 분석을 신속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 팬들의 알림 설정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