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모의고사가 오늘 전국 2,154개 고교와 533개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51만5,900명이 응시해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2만7,608명 늘었습니다.
▲ 사진=머니투데이 제공
2026학년도 수능의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킬러 문항 배제를 유지하되, 변별력을 확보할 합리적 난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9월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한 시간표로 진행됐습니다.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친 뒤 1교시 국어(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이었습니다.
“공통+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면서 전략적 과목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했습니다.” — 입시 전문 강사 김민수
국어·수학 공통 과목은 비교적 평이했으나, 선택 과목에서 고난도 문항이 응시생의 체감 난도를 갈랐습니다.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 6월 모평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입니다.
특히 사회탐구에서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응시생 중 28.4%가 생활과 윤리를 선택해 15년 만에 최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 자료=베리타스알파
등급 구분 점수(예상)는 영어 1등급 90점, 한국사 1등급 40점 등이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국·수·탐구는 학원별 집계가 진행 중이니, 진학사 실시간 등급컷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시험 이후 학습전략
① 오답 분석은 24시간 내에 마무리합니다. 기억이 선명할 때 풀이 과정을 복기해야 합니다. 🚀
② 공통·선택 점수 편차가 컸다면, 남은 기간 선택 과목 집중이 필요합니다.
③ 수능 리허설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생체 리듬·시간 관리 데이터를 확보해 두세요.
▲ 자료=호랭이닷컴
문제·답안·해설 PDF는 평가원 홈페이지와 주요 교육 플랫폼에서 무료 제공됩니다. 단, 저작권 보호를 위해 배포 파일 무단 공유는 금지돼 있습니다.
멘탈 관리도 중요합니다. 긴장 완화를 위해 복식 호흡, 가벼운 스트레칭, 수면 루틴 확보를 실천해 보세요. 😊
입시 전문가들은 “9모 결과보다 학습 동선 수정에 집중해야 한다”며 “모든 영역에서 목표 점수 대비 부족한 5점을 채우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부는 X(트위터)를 통해 #9월모평 출제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과도한 사교육 유발 문항을 배제하고, 교육과정 중심 출제라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남은 70여 일, 꾸준한 기출 분석과 콘텐츠 재정비로 ‘실전 감각’을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라이브이슈KR이 수험생 여러분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