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투표율79.4%로 집계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번 21대 대선 투표율은 지난 1997년 대선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번 21대 대선 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에 시작되어 오후 8시에 마감되었습니다.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마감 직전까지 79.4%의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보면 오전 9시 15분에 16.2%, 오후 12시 30분에 43.8%, 오후 5시 6시에 63.9%를 기록했습니다. 선거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7시에는 이미 76%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속도로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투표율이 평균 78.9%였고, 대전·충청·세종은 80.2%, 호남과 영남 지역은 각각 81.1%와 78.3%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호남권 투표율은 80%를 넘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이번 21대 대선 투표율 79.4%는 지난 20대 대선(77.1%)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 같은 높은 투표율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과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 투표소 접근성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는 약 4440만 명이었으며, 그중 약 3519만 명이 실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사전투표를 포함한 수치로, 특히 사전투표율이 26.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높아진 투표율은 정치적 관심도가 상승한 결과”라며 “향후 선거 정책 수립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또한 “유권자의 폭넓은 참여는 민주주의 강화에 기여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한편, 이번 대선 결과는 6월 4일 각 언론사와 선거 당사자들의 최종 확정 발표를 거쳐 정식 확정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 결과 발표 후 이의를 제기할 경우 심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투표율 격차 해소입니다. 지역별·세대별 투표 참여율 편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투표소 확대, 교통 지원, 장애인 투표 편의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라이브이슈KR에서 전해드린 21대 대선 투표율 79.4% 최종 집계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