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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월드시리즈 무대에 다시 섰습니다.


1993년 우승 이후 32년 동안 이어지던 갈증이 2025 시즌에 해갈될지 전 세계 야구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루 제이스는 정규시즌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가을야구에 진입했습니다.

1차전 상대는 내셔널리그 챔피언 LA 다저스이며,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의 맞대결이 예고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루제이스 선발로는 팀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이 예고됐으며, 불펜에는 요르단 로마노·에릭 스완슨 등 믿음직한 필승 카드가 대기 중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트로피를 캐나다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 블라디미르 게레로 Jr.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조지 스프링어와 ‘허슬킹’ 데이비스 슈나이더가 테이블세터를 구축했습니다.

클린업 트리오는 게레로 Jr.보 비셋달튼 바쇼로 이어지며, 교타자 알레한드로 커크가 중심을 단단히 받칩니다.

특히 유망주 애디슨 바저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단숨에 상승세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Toronto Blue Jays Logo

이미지 출처: ESPN

경기 장소는 토론토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로저스센터로, 약 4만9천 석이 매진되며 극강의 홈 분위기가 예고됐습니다.

경기 시작 전 ‘오 캐나다’ 합창과 함께 1992·1993년 우승 주역 시토 개스턴, 조 카터가 시구에 나서 팬심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중계는 국내에서는 SPOTV·SPOTV NOW가, 글로벌 스트리밍은 MLB.TV가 맡아 어디서든 실시간 시청이 가능합니다.

현지 시간 기준 10월 24일 19시 03분, 한국 시간 10월 25일 오전 8시 03분 플레이볼이 선언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투수전’보다는 양 팀의 화끈한 장타 쇼다운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평균득점 5.1점의 블루제이스 타선이 승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편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보 비셋은 “통증은 없다”라며 풀타임 유격수 출전을 예고해 공·수 양면에서 기대를 모읍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합니다. 로저스센터 외곽에는 ‘월드시리즈 홈런 혼’ 체험존이 설치돼 Blue Jays 유니폼만 입어도 입장 가능합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WANTITALL, #WorldSeries, #BlueJays 해시태그가 폭발적 인기를 끌며 실시간 응원 물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MLB.com 패널 10인 중 7인이 블루제이스 우세를 점쳤지만, 야구공은 둥글기에 마지막 아웃카운트까지 방심은 금물입니다.

⚾️🔥 토론토 시민들은 모처럼 찾아온 가을의 축제를 만끽 중이며, 캐나다 전역이 블루제이스 블루로 물들었습니다.

32년 만의 우승을 향한 여정, 그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밤 Blue Jays가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