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민재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2025시즌 KBO 유일의 4할 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시즌 타율은 54타수 22안타 0.407*6월 30일 기준로, 팀 공격 지표를 사실상 혼자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롯데의 초반 상승세가 ‘전민재 효과’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타구 회전이 독특해 안타가 됐다”라며 전민재를 두둔했습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연이은 실책성 플레이로 휴식 필요론이 고개를 듭니다.
6월 27일·28일 KT전에서 나온 아쉬운 땅볼 처리 장면은 SNS에서 “병살 기회 무산”이라는 비판을 불렀습니다.
그럼에도 대체 유격수 옵션이 마땅치 않아 롯데는 라인업 변화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X(트위터)에서 “롯데의 올시즌 출발이 전민재로부터 힘을 받았다”라며 여전히 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이호준 복귀 전까지는 유격수 공백을 메우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공격 WAR 1.8↗, 수비 WAR –0.4↘로 공·수 간극이 뚜렷해 전략적 관리가 필수입니다.
다가올 사직 홈 6연전은 체력 분배·포지션 유동성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 전민재를 보유한 판타지 야구 사용자라면 타율 유지와 함께 도루·득점 지표를 주목할 것을 권합니다.
결국 “4할 타자” 전민재가 시즌 끝까지 빛을 유지하려면 체계적 휴식과 수비 안정이 해답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