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FC가 안산 그리너스를 4-0으로 제압하며 K리그2 중위권 싸움에 새 변수를 만들었습니다.
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시즌 29라운드에서 성남FC는 전·후반 내내 공격 주도권을 쥐고 압도적 스코어를 완성했습니다.
전반 5분,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후이즈가 빠른 침투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끌어왔습니다. ⚡
18분에는 미드필더 김정환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관중석은 ❤로 물들었습니다.
전반 42분, 류준선이 측면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3-0을 만들었습니다. 이 순간 안산 수비라인은 완전히 붕괴됐습니다.
“초반부터 강한 압박이 유효했습니다. 선수들이 준비한 전술을 100% 구현했습니다.”
– 전경준 성남 감독
후반 8분에는 센터백 베니시오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쐐기골을 넣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
풀백 신재원은 이날만 2도움을 기록하며 폭풍 성장을 입증했습니다. 90분 내내 왕성한 활동량으로 좌측 라인을 지배했습니다.
반면 안산 그리너스는 3선에서의 빌드업이 원활하지 못했고, 12경기 무승의 그림자를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이 승리로 성남FC는 최근 10경기 무패(5승5무)를 달성하며 승점 41점, 리그 7위로 도약했습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5위 부산과의 격차는 불과 3점입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성남은 천안시티FC와 원정 경기를 치르며, 연승 행진으로 상위권 압박을 노립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입니다. 🎟️
안산은 홈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합니다. 이관우 감독은 “수비 조직력부터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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