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심형탁이 ‘늦깎이 아빠’라는 수식어와 함께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 육아 일상과, 장인어른이 운영 중인 일본 중견 식품 기업 홈페이지에 등장한 단체 사진이 연이어 화제가 되면서 ‘심형탁’이라는 키워드가 포털 상위권을 장식했습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지난해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한 그는 올해 1월 첫 아들 ‘하루’를 품에 안으며 만 48세에 아빠가 됐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덕질’로 맺어진 인연 덕분에 피규어·게임 팬 사이에서도 화제였습니다.
‘슈돌’ 584회에서 심형탁은 183일 된 아들을 품고 데드리프트에 도전하는 등 남다른 체력과 열정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하며 시청자에게 큰 울림을 남겼습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 그리고 내겐 두 번째 사춘기가 시작됐습니다.” – 방송 중 심형탁 멘트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48세도 충분히 에너지 넘치는 아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또 다른 이슈는 장인어른 회사 홈페이지입니다. 일본 현지 식품 기업인 해당 사이트 대문에는 임직원 단체 사진이 걸려 있는데, 사위 심형탁과 딸 사야가 함께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X(구 트위터) 갈무리
해당 게시물은 X(전 트위터)에서 1만 3천여 ‘좋아요’를 기록하며 바이럴됐습니다. 일부 팬들은 “이제는 회사 홍보 모델까지 접수했다”며 유쾌한 반응을 전했습니다.
심형탁 측 관계자는 “가족 사진 촬영 차 방문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찍힌 컷”이라며 “별도 광고 계약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는 상당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하루는 방송에서 점핑 운동기구를 타며 특유의 ‘깡총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귀여운 볼살과 또렷한 눈망울 덕분에 이미 팬카페에는 ‘하루 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기자수첩’ 채널
심형탁 부부는 육아 브이로그, 부부 일상 등 유튜브 콘텐츠도 계획 중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배우 이미지 + 패밀리 콘텐츠 조합은 광고주가 선호하는 포맷”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기 활동 역시 재개됩니다. 그는 올 하반기 OTT 시트콤과 영화 카메오 참여를 확정해 바쁜 일정을 예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형탁은 팬카페에 “아빠로서도, 배우로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육아와 연기를 병행하며 펼칠 그의 ‘제2막’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