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5선 중진 이상민 전 국회의원 별세 소식과 파장

15일 오전,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이상민 국회의원이 끝내 숨졌습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119 신고 접수 직후 구급대가 CPR을 실시했으나 소생하지 못했습니다.

향년 67세인 이상민 전 의원17·18·19·20·21대까지 내리 5선을 달성한 드문 기록을 보유했습니다.


생전의 이상민 국회의원
▲ 사진 출처 : 중앙일보

법조인 출신인 그는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 멤버로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

사법개혁특위 간사, 행정안전위원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하며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논의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국민의힘에 전격 합류한 뒤에는 대전시당위원장을 맡아 내년 총선 전략을 세우던 중이었습니다.


이상민 의원의 합리적 중도 노선은 여야를 아우르는 가교였다.” ― 대전 정가 관계자

대전 지역구 주민들은 “이상민 국회의원이 설계한 세종·대전 광역교통망 예산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치권은 오전부터 분향소 설치 논의를 시작했고, 빈소는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대전 을지대병원 전경
▲ 사진 출처 : 한겨레

여야 지도부는 조문 일정을 조율 중이며, 국회 장(葬) 여부도 거론됩니다.

대전·충청권 총선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특히 유성구 갑·을 두 지역구는 공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학계에서는 이상민 전 의원이 남긴 ‘지방 분권’과 ‘의회 선진화’ 법안 42건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치 컨설턴트 김모 박사는 “이상민 의원초당적 협상력은 오늘날 국회에 필요한 자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상가 측은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조문은 16일 10시부터 가능합니다.

⚠️ 전문가들은 스트레스·고혈압이 복합된 급성 심혈관 질환을 주요 사인으로 추정하면서, 장시간 고강도 업무 종사자에게 정기 검진을 권고합니다.


‘5선 이상민 국회의원’이라는 거목은 떠났지만, 그가 남긴 의정 활동 기록대전 발전 로드맵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후배 정치인들이 그 유산을 어떻게 계승·발전시킬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