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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 주진우가 23일 새벽 ‘젊고 강한 보수’를 기치로 8·22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

그는 SNS 성명을 통해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겠다”면서도 ‘7070 수사’ 의혹이 여전히 그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주진우 의원 출마 선언

사진=ⓒMBC뉴스 화면 캡처

당의 전열을 재정비해 국민께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 주진우 의원 페이스북 발췌

주진우 의원은 검사 출신·대통령실 법률비서관 경력을 지닌 30대 정치 신예입니다. 이번 선언으로 그는 국민의힘 역사상 최연소 당권 도전자1가 됐습니다.

그러나 그의 앞에는 02-800-7070으로 대표되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이 버티고 있습니다. 특검 이명현 팀은 그를 ‘예비 피의자’로 분류하고 통화 내역·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강득구 의원은 “44초 통화를 기억 못 한다며 방탄을 꾀한다”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도 “국민의힘 전체를 피의자 정당으로 만들 셈이냐”고 직격했습니다.

반면 주진우 의원은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도 “정치 공세에 굴하지 않겠다”고 맞섰습니다. 그는 병역·재산·가족증여 등 추가 의혹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가에선 이번 출마를 두고 ‘위기 돌파용 승부수’란 해석과 ‘새 인물 효과’라는 기대가 교차합니다. 당내 중진들은 “경륜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청년 지지층은 “세대교체 신호탄”이라는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7070 의혹 관련 보도

사진=ⓒ경향신문 갈무리

이번 전당대회는 8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컷오프(7월 말), 합동연설회·TV토론(8월 초~중순) 일정이 촘촘히 짜여 있어 수사 일정선거 레이스가 맞물릴 가능성이 큽니다.

주진우 의원은 공약 1순위로 ‘청년·여성 우선 공천제’를 내걸었습니다. 또한 당대표 당선 시 윤석열 정부와 ‘수평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며 당·정·대 일원화 비판을 의식하는 모습입니다.

정치평론가들은 “7070 특검 결과가 당심·민심 양쪽에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 분석합니다. 수사 지연 시엔 ‘정치탄압 프레임’이, 기소 시엔 ‘방탄 논란’이 증폭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비윤·친윤 구도와 무관하게 세대·개혁 경쟁이 촉발된 것만으로도 전대 흥행에 긍정적”이라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대표 리스크가 곧 당 리스크”라는 우려도 상존합니다.

주진우 키워드: 국민의힘·당대표·출마, 7070 수사, 특검, 젊고 강한 보수, 해병대 순직 외압, 세대교체, 검사 출신 정치인❞


정리하자면, 주진우 의원의 당대표 도전은 ‘수사 리스크’와 ‘세대교체 기대감’이 맞붙은 대형 이슈입니다. 유권자는 검증·비전·청렴성 모두를 살펴야 하며, 당 지도부도 공정한 경선 관리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