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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0원 소금빵”이라는 문구가 서울 성수동 거리를 달궜습니다.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가 선보인 팝업스토어 ‘ETF 베이커리’초저가 베이커리 실험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ETF 베이커리 전경 사진=한국경제 제공

팝업은 30일부터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소금빵·베이글·바게트 각 990원, 식빵 1,990원‘천 원 이하’ 가격대가 핵심입니다. 🍩

오픈 소식이 알려지자 SNS에는 “성수동 오픈런 준비”라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빵플레이션가성비를 체험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했습니다.

그러나 제빵업계 반응은 엇갈립니다. 한 개인 베이커리 대표는 “버터·밀가루 원가만 1,000원이 넘는다”며 지속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빵 한 덩이에 4,000원이 당연한 구조가 맞나요?”1 – 슈카월드 8월 13일 ‘이런 식빵’ 영상 중

슈카월드는 이미 유튜브 시리즈를 통해 재료비·인건비·임대료를 상세 분석하며 ‘높은 빵값’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팝업은 실전 검증 단계입니다.

기획사 글로우서울과 협업한 ETF(Express Trade Farm) 콘셉트는 ‘원가 절감→대량 거래→낮은 소비자가’라는 흐름을 시각화했습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식품군 인플레이션은 체감도가 높습니다. 특히 버터·치즈 등 유제품 가격이 전년 대비 15% 이상 올랐습니다. 🧈

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식빵 평균 가격룩셈부르크, 아이슬란드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슈카월드의 ‘990원 실험’은 해외와의 체감 가격 격차를 강조합니다.

소금빵 실물 사진=iMBC 연예 제공

업계에서는 “팝업은 가능하지만 상설 매장은 적자”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어렵다는 것이죠.

반면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이 형성되면 대형 프랜차이즈도 가격을 재조정할 것”이라며 시장 자극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식품 원가 공개공급망 다변화가 병행돼야 지속 가능하다”고 조언합니다. 실험이 끝난 뒤 투명한 데이터가 공개될지도 관심입니다.

현장을 찾으려면 평일 오전 10시 이전 방문을 권합니다. 첫날 2시간 만에 주요 품목이 품절됐다는 후기까지 나왔습니다. 🚶‍♂️🚶‍♀️

방문 시 1인 6개 한도가 적용되며, 현장 결제는 카드·간편결제만 가능합니다. 식품 알레르기 정보도 매장 내 QR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990원 실험’은 가격 논쟁을 넘어 식품 산업 구조를 묻는 질문이 되었습니다. 🔍

소비자 호응, 업계 반발, 전문가 분석이 교차하는 가운데 슈카월드는 “실패하더라도 데이터를 공개해 개선점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이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 어떤 파장을 남길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