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소속 김원중은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3시즌 연속 20세이브 고지에 올랐습니다.
6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김원중은 9회 등판하여 깔끔하게 세이브를 추가했습니다. ⚾️
출처=롯데자이언츠 공식 페이스북
이번 세이브로 역대 16번째 3시즌 연속 20세이브 달성에 이름을 올린 김원중은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원중의 포심 패스트볼과 강력한 스플리터 조합은 타선을 압도하기 충분합니다.”
192cm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높은 릴리스 포인트는 강력한 구위를 만들어냅니다.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145km/h, 스플리터 낙차는 30cm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군 복무 이후 복귀한 김원중은 선발 로테이션도 소화했으나, 최근에는 마무리로 전환하여 안정감을 더 찾았습니다.
출처=나무위키
팬들은 SNS를 통해 “김원중은 언제나 믿음직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5시즌 김원중의 현재 성적은 25경기 20세이브, 평균자책점 2.10입니다. 이는 커리어 하이 페이스로, 올스타전 출전도 유력합니다.
부상 관리에도 신중을 기해, 어깨와 팔꿈치 통증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구단 발표가 있었습니다.
올해 남은 경기에서 김원중은 30세이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KBO리그 역사상 세 번째 기록에 도전하는 셈입니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김원중 특유의 투심과 체인지업이 뒷심을 받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도 김원중의 등판은 롯데 자이언츠에 귀중한 승리를 안겨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