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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김상환 전 대법관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김상환 전 대법관을 헌법재판관 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환 전 대법관 지명 장면
사진 출처: 연합뉴스


김상환 후보자는 195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1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쳤습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부장판사·대법관까지 역임하며 헌법과 법률 이론에 해박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김상환 후보자의 지명을 두고 “헌법수호 의지가 강력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판결에서의 법리 해석과 소수의견 제시 경력을 기반으로 공정한 심판이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인준 절차를 밟게 됩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판례 해석 방향·인권 보장 의지 등이 핵심 검증 대상이 될 예정입니다.


만약 인준이 완료되면 김상환 후보자는 6년 임기의 헌법재판소장을 맡게 됩니다.

이 기간 중 주요 현안으로는 개정 헌법 해석긴급명령권 심사 등이 꼽힙니다.


법학계는 “헌재장으로서 김상환 후보자의 학문적 식견이 헌법 해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다양한 법적 이슈에서 균형감을 유지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갈 인물입니다.” – A대 법대 교수


이번 지명은 현 정부의 법치주의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또한,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헌법 수호 기능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 지명 → 김상환 전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후보 → 국회 청문회·인준 절차 → 6년 임기

더 자세한 내용은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과 심사 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