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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손 가라비토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KBO리그 첫 등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헤르손 가라비토

가라비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우완 투수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2년간 21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삼성과 계약하며 연봉 35만 6,66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데니 레예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6월 26일 오후 18시 30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데뷔전 상대는 문동주 투수로 예고되었습니다.


구종은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싱커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MLB에서 평균자책점 5.77, 탈삼진 30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팬과 구단은 가라비토의 안정적인 피칭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가라비토의 데뷔전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향후 경기 일정과 성적에 따라 그의 진가가 더욱 분명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