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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이슈KR 김기자입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2라운드에서 고지우 선수가 36홀 최소타(−18)를 작성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버치힐CC(파72·6,429야드)에서 이글 1개·버디 10개를 몰아치며 라운드 10언더파 62타의 코스 레코드를 세웠습니다. ⛳️

고지우 맥콜·모나 용평 오픈 2R 장면출처: SBS Golf YouTube

대회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 상금은 1억8천만 원으로 고지우 선수는 통산 3승 및 올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이번 활약은 2023년 같은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이후 2년 만에 찾아온 ‘홈그라운드’ 같은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려움 대신 즐거움을 선택했다” – 고지우선수 인터뷰 중

2라운드 종료 기준 15언더파 이승연, 14언더파 최예본 선수가 추격 중이지만, 3타 차 리드로 챔피언조 티오프가 예정돼 있습니다.

고지우의 핵심 전략은 공격적인 드라이버핀을 직접 겨냥하는 아이언 샷입니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60야드, GIR(그린적중률)은 85%에 달했습니다.

퍼트 감각도 돋보였습니다. 1라운드 28퍼트, 2라운드 25퍼트로 라운드 평균 1.56 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즌 평균치를 0.3타 앞당긴 수치입니다.

관중석에서는 “버디 폭격기”라는 애칭과 함께 응원 구호가 이어졌고, 고지우 선수는 라운드 종료 후 사인회까지 진행하며 팬서비스 1등을 입증했습니다. 🤝

고지우는 2025시즌을 앞두고 체력 강화를 위해 필라테스·치킨윙 교정 프로그램을 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스윙 스피드가 3mph 늘어났습니다.

고지우 36홀 최소타 달성 순간출처: SBS Golf YouTube

전문가들은 “KLPGA 상반기 MVP 레이스에도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상금·평균 타수·다승 부문 동시 석권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회 최종 라운드는 29일 오전 10시 42분에 시작되며, SBS Golf·네이버 스포츠·티빙으로 생중계됩니다. 모바일 시청 시 데이터 세이브 모드 이용을 권장합니다.

한편, KLPGA는 2025시즌 중간 포인트 랭킹을 공개했는데, 고지우는 이번 성적으로 7위에서 2위로 상승할 전망입니다.

골프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라이브이슈KR은 실시간 스코어선수별 홀 공략도를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키워드: 고지우,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36홀 최소타, 코스 레코드, 버치힐CC, 골프 기록, 여자 골프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