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날씨 핵심 한눈에 보기
기상청 6월 29일 11:00 기준 단기예보
전국 대체로 흐림, 오후부터 남부·충청 소나기 가능성이 30‒60%입니다.
1️⃣ 새벽‧아침(00‒09시)에는 서울·경기 북부를 포함한 중부지방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 200 m 이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출근길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니 전조등을 켜고 감속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2️⃣ 오전(09‒12시) 서울 기온 25 ℃, 체감온도 28 ℃로 예상됩니다.1 수도권은 낮은 구름 영향으로 직사광선은 약하지만 습도가 80% 내외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출처: 기상청
3️⃣ 오후(12‒18시) 대전·광주·대구 30‒32 ℃까지 오릅니다.
대기 불안정이 강해 지리산 부근·경북 내륙은 소나기가 5 mm 안팎으로 짧게 지나가겠습니다.
⚡ 번개·돌풍 동반 가능성이 있어 야외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저녁(18‒21시) 이후 기온은 다소 떨어지지만 열대야(최저 25 ℃ 이상) 가능 지역이 점차 확대됩니다. 부산·제주 해안은 바다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로 밤새 26 ℃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 실내는 취침 2시간 전 창문을 열어 습기를 빼고, 취침 중에는 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체감온도를 2 ℃가량 낮출 수 있습니다.
🌂 지역별 상세 예보
서울·경기 – 오전 흐림, 오후 한때 햇살. 최고 28 ℃, 미세먼지 ‘좋음’입니다.
강원 영동 – 동풍 영향으로 구름 많고 짙은 해무가 해안가에 남겠습니다.
충청 – 15시 전후 1 시간 남짓 소나기.
체감온도 31 ℃로 다소 무덥겠습니다.
호남 – 광주·전주 중심 낮 최고 32 ℃; 서해안은 바람 5 m/s 안팎으로 체감 더위 완화.
영남 – 대구 33 ℃, 울산·부산 30 ℃. 17시 이후 내륙 소나기 가능성 40%입니다.
제주 – 종일 구름 많고 후텁지근(최고 29 ℃).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예상.
☔ 강수·바람·체감온도 그래프
출처: 이코노미톡뉴스 · 기상청 단기예보 DB
🧐 왜 이런 날씨가 이어질까?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동쪽에서 확장하는 가운데, 한반도 상층에는 약한 상층 저기압이 머물러 있습니다.
상·하층 기압 차이로 대기 불안정이 심화돼 오후 소나기가 잦으며, 고기압 변두리이기 때문에 구름이 두껍지 않아 강수량 자체는 크지 않겠습니다.
💡 생활·건강 팁
① 수분 섭취 – 체온 조절에 중요한 전해질 음료를 2시간 간격으로 200 mL씩 섭취합니다.
② 자외선지수 – 구름 사이사이 강한 복사열이 들어오므로 ‘높음’ 단계입니다. 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세요.
③ 에어컨 사용 – 실내외 온도 차를 7 ℃ 이내로 유지하면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내일 날씨 실시간 확인 방법
•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동네예보 1시간 간격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날씨·웨더아이 등 민간 기상사 서비스도 비교해 보시면 예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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