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KBO 올스타전이 7월 11~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됩니다. 야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축제이자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 아래 선수·팬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KBO 제공
올해 올스타전 예매는 6월 30일(월) 오후 2시 ‘올스타 프라이데이 선예매’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일반 예매는 7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됩니다.
좌석은 프리미엄 테이블석·익사이팅존·내야 지정석·외야 자유석 등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1만2천원~8만원 선입니다. 모바일 앱과 PC 모두 동시 오픈하므로 접속 지연에 대비해 미리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스타전은 야구가 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압축한 페스티벌입니다.” – KBO 마케팅팀*
7월 11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서는 홈런 더비, 퓨처스 올스타 스킬 챌린지, 선수 팬사인회가 펼쳐집니다. 홈런 더비는 올 시즌 최다 홈런 상위 8명이 출전해 대전 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메인 이벤트인 올스타전 본경기는 7월 12일 오후 6시 30분에 플레이볼 됩니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로 나뉜 26인 로스터는 6월 30일 ‘크보 라이브’에서 공식 발표됐습니다.
이미지=조선일보 캡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는 올해 개장 첫해를 맞아 360° 콘코스, 워터캐논 스탠드, 지역 맛집을 한 데 모은 볼파크 푸드존 등 신설 시설이 풍성합니다. 덕분에 야구·휴식·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팬 참여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Fan First Runway’에서는 추첨을 통해 60명의 팬이 선수들과 같은 통로로 입장하고, 워터 페스티벌이 경기 중간마다 시원한 물줄기로 한여름 열기를 식혀줍니다. 방수 우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교통은 KTX 대전역과 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자가용 이용 시 구장 주변 4개 공영주차장(총 1,500면)을 활용하면 되고, 사전 주차 예약을 권장합니다.
원정 팬이라면 대전역 앞 비즈니스 호텔, 유성·둔산 일대 숙박시설이 접근성이 좋습니다. 7월 성수기라 가격 변동이 크니 숙소와 예매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장 반입 가능 물품은 500㎖ 이하 뚜껑 있는 생수, 접이식 방석, 손선풍기 등이며, 캔·병·셀카봉은 제한됩니다. ‘슬기로운 올스타전 관람’을 위해 가벼운 짐을 권합니다.
중계는 KBS2·SBS 스포츠·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KBO 공식 유튜브로 동시 송출됩니다. VR 중계도 지원돼 집에서도 360° 파노라마로 몰입감 높은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Korea IT Times
올스타전 기념 굿즈는 선수 실루엣을 형상화한 한정판 유니폼, 로고볼, 워터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온라인 사전 판매는 7월 3일 10시부터, 오프라인 스토어는 프라이데이 당일 12시에 문을 엽니다.
행사 기간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솔루션 스테이션’이 설치돼 모바일 티켓 출력, 예매 지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KBO는 “모두가 편하게 즐기는 포용적 올스타전”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뜨거운 여름밤, 별들이 총출동하는 2025 KBO 올스타전은 이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예매·이동·현장 팁을 꼼꼼히 챙겨 단 한 번뿐인 야구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