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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 단독 📰 교육부가 다시 한 번 대전환점에 섰습니다.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이 발표되면서, 향후 국가 교육 정책의 방향이 어떻게 재편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첫 여성 거점국립대 총장을 지낸 이진숙 후보자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설계자로 유명합니다. 후보자 경력과 정책 철학을 통해 교육부가 예고한 대입·지역균형·디지털 교육혁신 청사진을 살펴봅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사진 출처: 한국일보 ⓒ2025

📌 주요 키워드: 교육부, 이진숙, 서울대 10개 만들기, 고교학점제, 절대평가, 지방대 혁신, 디지털교육


1. 인사 배경 – 대통령실은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대 경험이 풍부한 이진숙 후보가 낙점됐습니다.

2. 프로필 한눈에 – 1960년 대전 출생, 건축공학 박사, 충남대 총장(2020~2024) 거점국립대 최초 여성 총장, 일본 도쿄공업대 박사과정 수료 경력까지 갖춘 공학도 출신 교육 행정가입니다.

3. ‘서울대 10개 만들기’ 로드맵교육부는 2026년까지 지방 거점국립대에 ▲연구중심 클러스터 ▲산·학·연 공동캠퍼스 ▲글로벌 석·박사 통합트랙을 구축해 ‘지방에서 서울대 수준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에서 세계 수준 연구가 가능해야 청년 인구가 수도권에 쏠리지 않습니다.” – 이진숙 후보자 인사말 中

4. 대학재정 개편 – 지방대에는 혁신 예산 3조 원을 투입하고, 수도권 대학에는 등록금 동결 조건 대신 연구·창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교육부 공식 이미지
▲ 사진 출처: 교육부 홈페이지

5. 고교학점제·절대평가교육부는 2028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절대평가 전면 도입을 추진합니다. 이는 대학 서열화를 완화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6. 디지털 교육혁신 – 메타버스·AI 튜터를 활용한 ‘스마트 교실 2.0’ 사업이 2027년까지 전국 초·중·고 1만 교실에 적용됩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격차 해소 예산만 8,500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7. 국제화 전략 – 국립국제교육원과 협력해 해외 한국학교장 파견을 확대하고, TOPIK 응시 체계를 개편해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8. 정책 일정 – 2025.12 고교학점제 법제화 → 2026.03 지방대 특화캠퍼스 지정 → 2026.09 국가장학금 개편안 발표 → 2027.02 스마트교실 2.0 1차 평가, 등 구체 로드맵이 제시돼 있습니다.


9. 이해관계자 반응 – 대학총장협의회는 “교육부가 재정지원을 전향적으로 확대했다”라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지만, 일부 사립대는 “수도권 규제는 역차별”이라며 추가 협의를 요구했습니다.

10. 학생·학부모 체크포인트 – 내신 절대평가 도입 시 수능 변별력 강화 가능성이 커집니다. 전문가들은 “수능 과목 선택 전략융합형 비교과 활동이 중요해진다”고 조언합니다.

인사청문회 준비 출근길
▲ 사진 출처: 연합뉴스

11. 향후 과제 – ‘교육부 기능 축소·이관론’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조직 효율화를 통해 과학기술·고용부와 정책 조율을 강화해야 합니다.

12. 결론 및 전망이진숙 후보자 청문회 통과 여부에 따라, 2025~2029년 교육 생태계는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지역 균형·디지털 혁신·학생 중심’이라는 3대 키워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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