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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가 에너지 전환의 한복판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1962년 창립 이후 60여 년간 터빈·보일러·주단조 분야를 이끌어 온 이 기업은 2022년 사명을 변경하며 ‘에너지+지속가능성’이라는 방정식을 제시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사옥
이미지 출처: 두산뉴스룸


1. 주가 현황 📈

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6만 5,900원으로 전일 대비 3.65% 하락했습니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16% 상승하며 코스피 (034020) 시가총액 Top 20에 재진입했습니다. 거래대금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점은 수급 탄탄함을 방증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주기기
이미지 출처: 머니투데이

2.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

두산에너빌리티의 매출 비중은 원자력 43%, 화력 · 가스터빈 27%, 신재생(풍력·수소·ESS) 15%, 기타 15%로 구성됩니다. 대형 원전 주기기SMR(소형모듈원전) 솔루션 모두를 보유한 글로벌 몇 안 되는 기업입니다.

3. 원전 르네상스와 수주 모멘텀

“체코 신규 원전 2기, 카자흐스탄 발전설비, 2025년 SMR 본격 양산… 5조 원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

체코 두코바니 원전 본계약만 2조 원 규모이며, 美 뉴스케일파워·加 ARC클린에너지와도 SMR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4. 신재생·수소 드라이브 🌱

삼척·영덕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8 MW급 터빈 100기를 공급하며, 2030년까지 해상풍력 누적 2GW 설치 목표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수소터빈 혼소 발전 실증암모니아 연소 기술을 병행해 탄소중립 시대 해법을 제시합니다.

5. 정부 인사와 정책 수혜

마케팅부문장 김정관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며 “산업·에너지 수출 선봉장”을 천명했습니다. 업계는 이를 원전·신재생 확대 정책의 시그널로 해석합니다.

6. 재무·실적 전망

IBK투자증권은 2025년 매출 21조 원(+18% YoY), 영업이익 1.9조 원(+32%)을 예상합니다. 해외 원전풍력 수주 인식이 본격화될 시기와 맞물립니다.

7. 투자 포인트 3가지

글로벌 원전 Capex 확대
신재생 믹스 강화밸류에이션 다변화
정책·인사 모멘텀으로 수급 우호

8. 리스크 요인 ⚠️

원전 프로젝트 특유의 검증 · 규제 리스크, 풍력 단가 인상, 공급망 변동성 등이 변수입니다. 또한 단기 주가 급등 이후 차익 매물도 출몰할 수 있습니다.

9. ESG·지속가능경영

두산에너빌리티는 RE100 가입을 추진하며 2040년 탄소 Net-Zero를 선언했습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MSCI ESG 등급은 ‘A’까지 상향됐습니다.

10. 전문가 조언

“SMR 파일럿 수주가 가시화되는 2026년이 주가 재평가의 분수령입니다. 단기보다는 3~5년 장기 관점이 유효합니다.” – NH투자증권 에너지 애널리스트

11. 실전 투자 팁

주요 이벤트 캘린더를 체크하세요: 7월 15일 2Q 실적 발표, 9월 체코 원전 착공식.
PER보다는 수주잔고/매출 비율 추이를 확인하면 사업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12. 결론 ✍️

두산에너빌리티원전 르네상스신재생 성장이라는 두 축을 모두 잡은 드문 ‘듀얼 플레이어’입니다. 주가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수혜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