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BABYMONSTER 공식 X 계정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7월 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HOT SAUCE’를 발매합니다. 🔥 데뷔 이후 첫 서머송인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OT SAUCE’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 리듬 위에 Z세대 특유의 당당함과 개성을 녹여낸 댄스곡입니다. 강렬한 비트와 유쾌한 브라스 샘플, 그리고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랩이 어우러졌습니다.
“I’m like HOT SAUCE”라는 후렴구는 매운맛처럼 중독적인 매력을 표현한 핵심 키워드입니다.
이번 싱글은 TEDDY·24·VINCE 등 YG 대표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YG 측은 “여름을 겨냥한 청량함과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스웨그를 동시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3월 발표한 ‘SHEESH’ MV가 최근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습니다. K-POP RADAR 집계 결과, 트위터 팔로워 16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490만 등 팬덤 지표도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BABYMONSTER 공식 X 계정
컴백과 동시에 진행 중인 ‘HELLO MONSTERS’ 월드투어도 화제입니다. 홍콩·방콕·타이베이·쿠알라룸푸르를 잇달아 매진시킨 데 이어, 8월 말 토론토·9월 북미 6개 도시를 확정했습니다. 🎫 티켓 예매 전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소셜미디어 열기도 뜨겁습니다. 컴백 D-DAY가 되자마자 해시태그 #HOTSAUCE, #베이비몬스터가 X(舊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습니다. 스포티파이도 ‘K-Pop ON Hub’ 플레이리스트 첫머리에 ‘HOT SAUCE’를 배치하며 스트리밍 파워를 지원합니다.
해외 매체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Marie Claire Korea는 “미국식 향신료를 연상시키는 제목과 달리, 음악은 오히려 통통 튀는 가벼움을 지닌 역설적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WORLD Korean은 “약 8개월 만의 강렬한 귀환”이라며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예고했습니다.
베이비몬스터 측은 “이번 곡을 통해 ‘우리는 아직 배고프다’는 포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뮤직비디오는 뉴욕 올드스쿨 스트리트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세트에서 촬영됐으며, 퍼포먼스 포인트 안무는 ‘스파이스 스핀’”이라고 귀띔했습니다. 🎥
팬 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위버스(Weverse) 럭키드로우를 통해 투어 현장 구매자에게 한정 포토카드가 증정되며, 프리세이브(Pre-Save) 완료 시 추첨으로 사인 폴라로이드가 제공됩니다.
📈 업계는 ‘HOT SAUCE’가 발매 직후 멜론・지니・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점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여름 페스티벌 셋리스트 고정곡으로 자리매김하며 체류시간이 긴 스트리밍 지표를 기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음악평론가 김유정은 “‘SHEESH’로 보여준 퍼포먼스 역량에 복고 사운드가 결합하며, 베이비몬스터가 ‘차세대 YG 퍼포먼스형 걸그룹’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 결과, YG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미니앨범 ‘BABYMONS7ER’를 준비 중입니다. ‘HOT SAUCE’는 해당 앨범의 선공개 트랙으로, 4분기 정식 컴백까지 팬덤 열기를 끌어올리는 ‘맛보기(Teaser)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몬스터는 팬들에게 “Monstiez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더 큰 무대를 꿈꿀 수 있었다”며 “‘HOT SAUCE’로 올여름 가장 매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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