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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신인’ 정수빈이 드라마·예능을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정조준합니다.

배우 정수빈은 오는 7월 27일 중국 우한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UNG SU BIN FANMEETING in WUHAN 我叫郑受彬’1)을 개최하며 아시아 팬들과 첫 오프라인 호흡에 나섭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3년 차에 벌써 해외로 나간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현지 예매처에 따르면 티켓 1차 오픈분은 10분 만에 매진돼 추가 좌석이 검토 중입니다.

팬미팅 공식 포스터
▲ 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 STUDIO X+U

팬미팅이 열리는 7월 27일은 정수빈의 23번째 생일 주간입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내 이름은 정수빈입니다’라는 콘셉트로 배우의 성장기를 오감으로 체험할 무대”라고 전했습니다.


📣 동시에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수상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후보작은 LG유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선의의 경쟁’입니다. 정수빈은 극 중 불안과 집착을 숨긴 전교 1등 ‘우슬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변주를 보여줬습니다.

카메라가 클로즈업될 때마다 눈빛이 대사를 대신했다” – 청룡시리즈어워즈 심사평 중

해당 작품의 주연 이혜리(여우주연상), 오마이걸 미미(신인예능상)도 함께 노미네이트돼 STUDIO X+U 라인업의 저력을 재확인했습니다.

트위터 트렌드에 오른 정수빈
▲ 출처: X(@APlanetent)

실시간 검색어·SNS 반응 역시 뜨겁습니다. ‘#정수빈’ 해시태그 노출량은 일주일 새 530% 폭증했고, 트위터 필리핀·중국 트렌드에 1위를 기록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동명이인의 LPBA 프로당구 선수 정수빈도 같은 날 16강에 진출해 ‘두 명의 정수빈이 동시에 스포츠·연예 헤드라인’을 장식했다는 사실입니다. 팬들은 “이쯤 되면 정수빈이란 이름 자체가 승리의 상징”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90만 명, 중국 웨이보 120만 명을 돌파한 정수빈은 “팬덤 ‘SUBINation’과 매달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LPBA 동명이인 경기 장면
▲ 출처: 빌리어즈앤스포츠 (동명이인 프로당구 선수)

업계는 정수빈의 차세대 K-콘텐츠 리더십에 주목합니다. OTT 관계자는 “팬미팅 이후 중화권 광고·드라마 러브콜이 쇄도할 것”이라며 ‘제2의 김태리’로 평가했습니다.

오는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녀들의 방학’ 촬영이 예정돼 있습니다. 소속사는 “팬미팅과 시상식을 무사히 마친 뒤 곧바로 크랭크인”이라고 밝혔습니다.

⭐ 결론적으로 정수빈은 팬미팅·시상식·차기작 삼박자로 2025년 하반기 엔터 시장의 ‘핫 아이콘’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