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가 7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자마자 공모가의 두 배를 뛰어넘는 ‘따블’을 기록했습니다.
뉴엔AI 상장 개요2025.07.04
공모가 1만5,000원으로 확정됐던 뉴엔AI 공모주는 상장 직후 시초가 3만4,500원으로 형성돼 160% 이상 급등했습니다.
08:59 기준 따블을 돌파했고, 개장 1시간 만에 4만2,000원을 터치하며 최대 180%까지 상승했습니다.
“구독형 AI 분석 솔루션 퀘타(Quetta)를 앞세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 상장설명서 中
① 사업 모델 – 뉴엔AI는 구어체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 ‘퀘타’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AI 구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② 수익 구조 – 월·연 단위 SaaS 구독료와 데이터 분석 컨설팅 수수료가 핵심입니다.
③ 기술 경쟁력 –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실시간 대화형 분석 기능으로 차세대 AI 플랫폼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뉴엔AI 주가 급등 배경
첫째, 생성형 AI 섹터 인기가 투자 수요를 자극했습니다. 올해 AI 관련 IPO마다 높은 공모 경쟁률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둘째, 실적 성장성입니다. 2024년 매출 245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감사보고서 기준
셋째, 정부·대기업과의 협업 기대감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했습니다. 산업부 ‘AI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이력도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 AI 구독 경제 확산에 따른 지속적 ARR(연간 반복 매출) 증가 전망
• 2026년 예정된 글로벌 진출 로드맵 – 일본·동남아 다국어 모델 출시 계획
• 데이터 레이크 구축 노하우를 활용한 핀테크·헬스케어 확장 가능성
리스크 요인
• 밸류에이션 부담 – 상장 첫날 PER 80배 육박
• 오픈소스 LLM 경쟁 격화에 따른 기술 우위 유지 여부
• 기관 의무보유 해제 시 오버행(대량 매도) 가능성
전문가 한마디
“초기엔 ‘테마 프리미엄’이 강하지만, 결국 구독 해지율·해외 매출이 실적을 좌우할 것입니다.” – 한양증권 AI애널리스트 김수연
향후 주가 시나리오
단기적으로는 따따블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차익 실현 매물과 기관 물량 출회 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뉴엔AI 상장 성패는 ① 신규 고객사 확보 속도 ②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여부 ③ 자체 LLM 고도화에 달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는 ‘AI 낙관론’에만 의존하지 말고 재무지표·락업 물량 일정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뉴엔AI 주가는 오늘 화려했지만, 내일은 또 다른 시험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이미지 출처: 뉴스토마토
▲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