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되살아난 공룡 열풍
글/라이브이슈KR 이진호 기자 · 2025.07.0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3년 걸작 ‘쥬라기 공원’으로부터 32년, 공룡 신드롬은 다시 한 번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 사진: 유니버설 픽처스 공식 보도자료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3부작 이후 완전히 새로워진 세계관을 예고합니다. 나무위키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주인공은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전직 용병 ‘리디아 콜린스’로, 거대 제약회사의 의뢰를 받아 멸종 공룡 DNA를 회수하는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합니다.
1. 왜 지금 다시 ‘쥬라기’인가?
① IP 리부트 전략 – 유니버설은 프랜차이즈 장기화를 위해 10년 주기 리부트를 선택했습니다.
② 모션 캡처·AI VFX 혁신 – 최신 기술로 벨로시랩터, 티라노사우루스의 질감이 실사에 가깝게 구현됩니다.
③ ‘공룡 ESG’ 테마 – 생명공학 윤리·환경보호 이슈를 서사에 녹여 Z세대까지 끌어안습니다.
2. 새로 등장하는 공룡 라인업
“이번 영화는 백악기 후기 최강 포식자를 모두 소환했다.” – 제작사 관계자
- 케찰코아틀루스: 날개 길이 12m의 초거대 익룡, IMAX 하늘 전투 씬의 주역입니다.
- 스피노랩터*가칭: 스피노사우루스와 벨로시랩터의 유전자 교배 종으로 알려졌습니다.
- 알베르토사우루스: 북미 최상위 포식자, 초원 추격 장면을 책임집니다.
*출처: 나무위키 ‘케찰코아틀루스(쥬라기 공원)’ 문서, 2025.07.04 갱신본

▲ 케찰코아틀루스 콘셉트 아트 © 나무위키 제공
특히 케찰코아틀루스는 전신이 피크노섬유로 덮인 고증 충실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3. 레드카펫 & 팬 이벤트 열기
7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내한 레드카펫에는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참석해 3천여 명 팬과 만났습니다.
▲ 인스타그램 @wang_eun_hye
현장에서는 ‘팀 쥬라기 Forever’ 응원 구호가 울려 퍼졌으며, ‘캘리포니아_떡볶이’ 등 SNS 인플루언서의 생중계가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4. 게임·MD까지 점령한 ‘쥬라기’ 키워드
프런티어개발(Frontier)은 동시기에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 백악기 포식자 팩’을 출시했습니다. 네 종의 신규 포식자가 추가되며, 유저는 공룡 간 서열 경쟁 AI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굿즈 시장도 뜨겁습니다. 레거시 컬렉션 벨로시랩터 피규어는 예약 개시 3시간 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쿠팡·네이버쇼핑 실시간 검색어에 ‘쥬라기 피규어’가 상위권을 장식했습니다.
5. K-Pop과의 컬래버레이션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는 자체 예능 ‘몬 먹어도 고’ 50화에서 ‘쥬라기 레이스’ 콘셉트를 선보이며 화제였습니다. 멤버 주헌이 “쥬라리 꼭 봐쥬라기”라는 SNS 멘션으로 유니버설과 협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6. 전문가가 본 흥행 전망
박민우 영화평론가
“공룡 소재에 뉴-노멀 가족·환경 이슈를 결합해 1,200만 관객도 가능해 보입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사전 예매량은 3편 ‘도미니언’ 대비 135% 상승했습니다. 국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통합 예매율 역시 7월 첫째 주 기준 1위를 기록 중입니다.
7. 관람 포인트 5가지
- 초대형 스크린 포맷 – IMAX·4DX·ScreenX 전 포맷 동시 개봉
- 실감형 음향 – 돌비 애트모스 신규 업그레이드
- 공룡 행동학 자문 – 美 스미스소니언 협업으로 리얼리티 강화
- 포스트쿠키 2개 – 차기작·드라마틱 유니버스 떡밥 포함
- 친환경 캠페인 – 티켓 1매당 멸종위기 생물 보호 기부 1달러
8. 관객을 위한 실용 정보
예매는 7월 10일 0시부터, 아트카드·랜티큘러 티켓은 각 3만 장 한정입니다. 쥬라기 전용 굿즈 패키지는 영화관 현장 수령만 가능하니 QR 티켓을 지참해야 합니다.
맺음말
쥬라기 브랜드는 영화·게임·K-Pop·굿즈를 아우르며 ‘공룡 메가-버스’를 구축했습니다. 2025년 겨울, 거대한 발톱 자국과 함께 도착할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한국 영화 시장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