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s 🇰🇷 격돌 앞둔 장위닝 집중 분석
⚽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을 이틀 앞둔 7일, 베이징 궈안의 간판 공격수 장위닝이 중국 축구대표팀 새 주장으로 공식 발표됐습니다.
이번 발탁으로 장위닝은 2000년대생 15명이 포함된 ‘세대교체 스쿼드’의 선봉에 서게 됐습니다.
“나는 중국의 희망이다. 손흥민을 넘어설 것이다.”1)
그가 지난해 밝힌 당찬 포부는 여전히 중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토론거리입니다.
ⓒ 미주중앙일보
장위닝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이: 28세(1997년생)
• 신장: 187cm / 체중: 80kg
• 포지션: 스트라이커
• A매치: 39경기 18골(2025.07 기준)
네덜란드 비테세 유스, 잉글랜드 웨스트브롬 경험을 거쳤으며, 2024 중국슈퍼리그에서 16골로 득점 4위를 기록했습니다.
ⓒ 조선비즈
데얀 주르예비치 임시 감독은 “높은 압박↔빠른 전환 전술의 핵심이 장위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등지기 플레이와 연계 패스에서 탁월한 데이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SNS ‘웨이보’에서는 ‘경험 부족’ 지적도 확산됐습니다. “⚠️ 주장 완장은 무겁다”는 해시태그가 1800만 회 노출되며 팬심이 엇갈렸습니다.
한국 대표팀 수비 라인에서는 박승욱-김태현 조합이 장위닝 전담 마크를 준비 중입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장위닝의 슈팅 62%가 왼발 인스텝에서 나오며, 하프스페이스 침투 빈도는 경기당 7.4회로 집계됐습니다.
ⓒ 스포탈코리아
중국 언론 ‘소후닷컴’은 “우레이 부상 공백을 메울 유일한 카드”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틴센트스포츠’ 칼럼니스트는 “득점 루트가 단조롭다”고 비판했습니다.
장위닝의 강점 3가지
① 피지컬 우위로 인한 제공권 장악
② 세컨드 볼 낚아채는 위치 선정
③ 팀 내 최고 수준의 돌파 대비 파울 유도
반대로 약점으로는 짧은 패스 정확도(82.1%)와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가 꼽힙니다.
📈 데이터 인사이트에 따르면, 장위닝이 골을 기록한 경기에서 중국 대표팀의 승점 획득률은 2.14점으로 비득점 경기(0.71점) 대비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는 곧 ‘장위닝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한국전에서 그의 움직임을 차단하면 중국의 공격 템포는 둔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장위닝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2030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이번 대회 경험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경험은 적지만 자신감은 충분하다. 한국·일본과의 맞대결에서 배운 뒤 더 강해지겠다.』 – 장위닝, 2025.07.06
스폰서십 시장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 스포츠마케팅 업체 데일리스포츠는 “장위닝 관련 굿즈 판매량이 일주일 새 137%↑”라며 브랜딩 가치 상승을 언급했습니다.
과거 2019–2021 잦았던 햄스트링 부상은 재활 프로그램 개선으로 재발률 8%까지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 관전 포인트는 왕위동·콰이지엔과 형성할 삼각 패턴”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결국 동아시안컵 한국-중국전의 키맨은 장위닝입니다. 그는 여전히 ‘손흥민 넘겠다는 약속’을 증명해야 합니다. 한국 수비진은 그의 움직임을 예측해 대응해야 하며, 팬들은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목격하게 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후 실시간 분석 리포트를 통해 장위닝의 실제 활약과 데이터 변화, 중국 축구대표팀의 전략 수정 여부를 심층 보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