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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최근 정원디자인 공모전 개최와 저소득층 학생 후원 소식, 그리고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까지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운영 공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는 1969년 설립 이후 전국 고속도로 5,105km2025년 6월 기준를 운영해 왔습니다. 안전·편의·혁신이라는 3대 가치를 앞세워 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 왔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이미지
이미지 출처: Unsplash


“길 위의 정원, 자연이 숨 쉬는 공간” —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 안내문 중

첫 번째 이슈는 9월 전주수목원에서 열릴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젊은 조경가와 대학생이 참여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정원을 결합한 친환경 공간’을 설계합니다. 이는 탄소중립·생물다양성 확대 전략과 맞물리며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공모 일정과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접수: 7월 15일~8월 20일 | 현장 시공: 9월 20~22일 | 시상: 9월 28일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500만원 등 총상금 3,000만원 규모입니다.


두 번째 이슈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원권역본부가 7월 10일 원주시 저소득층 학생에게 56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고속도로 관제·휴게시설 관리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는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사회공헌 현장
이미지 출처: Unsplash


세 번째 이슈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한 한국도로공사 통합데이터지도 공개입니다. 교통량, 사고다발 지점, DSRC전용단거리통신 기지국 위치 등 180종 데이터셋을 CSV·API 형태로 제공해 스타트업과 연구기관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관련 키워드 ‘고속도로 교통량 데이터’, ‘DSRC’, ‘도로공사 API’가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데이터 경제 시대 공기업 역할을 재조명했습니다.


네 번째로, 한국도로공사AAA 신용등급(한국신용평가 7월 2일 발표)을 유지했습니다. 안정적 재무구조 덕분에 사회적 채권·녹색채권 발행 여력이 높아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됩니다.

특히 2026년까지 스마트휴게소 30곳·수소충전소 12기 추가 구축 계획을 확정하며 ‘미래형 고속도로 플랫폼’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졸음땡 휴식큐 캠페인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한국도로공사·#위드라이브 게시물이 1만 건을 돌파하며 운전자 참여형 안전 문화가 확산됩니다.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이미지 출처: Unsplash


이 밖에도 한국도로공사는 2025년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 공고를 예고했습니다. 행정·토목·전산 등 9개 직무를 모집하며 ‘NCS·필기·AI면접’ 3단계를 거칠 예정입니다.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도로공사 면접 기출’ 관련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전환과 ESG 트렌드를 모두 잡은 공기업”이라는 평가를 내립니다. 특히 고속도로 AI 관제, 탄소저감 포장재, 태양광 방음벽 등 혁신 기술이 투자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키워드로 부상했습니다.

실제 도로 위 기후행동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38만 톤의 CO₂를 감축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5,8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습니다.


정리
1)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으로 친환경 이미지 강화
2) 저소득층 학생 후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
3) 통합데이터지도 개방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4) AAA 신용등급 유지와 녹색채권 발행 가능성
5) 졸음땡 휴식큐 캠페인으로 운전자 안전문화 확산

이처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넘어 환경·사회·데이터·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 행보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