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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아는 2020년 LCK 데뷔 이후 단숨에 세계 최정상 서포터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특유의 과감한 로밍과 정교한 스킬 연계로 ‘딜러형 서포터’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2023 시즌 T1월드 챔피언 달성 과정에서도 케리아는 갱플랭크‧애쉬‧바드 등의 깜짝 픽으로 LCK 메타를 뒤흔들었습니다.


시야가 보일 때까지 시야를 잡는다” – 케리아, 2024 스프링 결승 인터뷰1

올해도 그는 T1의 샷콜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평균 시야 점수 78.4, 분당 와드 설치 1위 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구마유시와의 케이틀린‧럭스원거리 포킹 듀오’는 밴카드 소모를 강제하는 핵심 조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e스포츠 데이터 서비스 ‘Oracle Elixir’에 따르면, 2024 서머 1라운드 기준 케리아KDA 5.7은 LCK 서포터 중 1위입니다.

그는 또 다른 강점으로 ‘빠른 빌드 전환 능력’을 꼽습니다.

실제로 바드로 1코어 얼어붙은 건틀릿을 완성한 뒤, 상황에 맞춰 기사의 맹세불타는 향로로 전환해 한타 구도를 주도했습니다.


🏆 2025 MSI 선발전을 앞두고도 T1티어 리스트 상위권을 유지 중입니다.

핵심 변수는 여전히 ‘케리아의 챔피언 폭’입니다.

그는 최근 세나‧마오카이‧니코 실험 픽을 공개하며 “서포터도 메타를 설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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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케리아 포토카드
사진=번개장터 Global, ‘T1 Keria Anorak photocard’ 판매 페이지

팬덤의 뜨거운 지지는 굿즈 시장에서도 확인됩니다.

케리아 아노락 포토카드’는 공개 하루 만에 중고 거래가 애초 정가의 3배를 넘겼고, 키링·코스터·유니폼 마킹 역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SNS에서는 #Keria, #T1WIN 해시태그가 매 경기일마다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릅니다.

Keria Twitter Profile
이미지=X(구 트위터) @KeKe_T1 프로필

트위터와 쓰레드, 인스타그램을 아우르는 팬 크리에이터들의 2차 창작 활동이 체류 시간을 늘려, 브랜드 파급력을 배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도한 관심이 불러온 사이버 불링 이슈도 간헐적으로 제기됩니다.

최근 한 버튜버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과거 비방 의혹’은 사실 확인 단계에서 해프닝으로 정리됐으나, 선수 보호 장치 마련 필요성이 재조명됐습니다.


💪 훈련 루틴 역시 화제입니다.

그는 오전 9시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 2시 스크림, 저녁 디테일 복기 세션을 고수하며 “체력 관리가 곧 메커니즘 유지”라고 강조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케리아‘포스트 룰러 시대’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합니다.

이는 ▲다재다능한 챔프 폭, ▲공격적인 시야 운영, ▲브랜드 파워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2024 서머 페이커 복귀 이후 달라진 ‘T1 매크로 완성도’가 세계 대회까지 유지될지 여부입니다.

둘째, 케리아표 유연 픽이 글로벌 메타에서 표준이 될지, 혹은 일회성 변수에 그칠지입니다.


🎯 결론적으로, 케리아는 단순한 서포터를 넘어 팀의 전략 설계자이자 e스포츠 산업의 트렌드 세터로 자리잡았습니다.

다가올 MSI 2025·롤드컵 2025 무대에서도 그의 창의적 플레이가 이어진다면, T1은 다시 한 번 세계 최강 타이틀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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