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현대는 2025시즌 K리그1에서 3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983년 창단 이후 ‘현대가 축구’의 맏형으로 군림해 온 울산은 최근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리그 최다 승점 신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 시즌 성적 현황*2025.07.15 기준
울산현대는 18경기 13승 3무 2패 승점 42점으로 2위 포항스틸러스를 승점 6점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총 득점 37골, 실점 15골로 공수 균형이 돋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2️⃣ 지휘관 홍명보 감독
“우리는 항상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뛸 뿐입니다.” – 홍명보 감독(2025.06.30 공식 기자회견)
홍 감독은 빌드업과 전방 압박을 동시에 구현하는 하이브리드 전술로 유명합니다. 포백을 유지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3백으로 전환해 후방 빌드업의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3️⃣ 공격진: 엄원상·마르틴 아담·바코
스피드 스타 엄원상이 측면을 파괴하고, 체격 조건이 뛰어난 아담이 중앙에서 버텨 주며, 바코가 2선에서 탈압박과 키 패스를 담당합니다. 세 선수는 합계 24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강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번개장터
4️⃣ 중원 사령관: 김민혁·이규성
두 선수는 평균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하며 울산 점유율(57%) 유지의 핵심입니다. 특히 전진 패스가 리그 1위(경기당 41회)로, 빠른 공격 전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5️⃣ 수비 라인: 김영권·설영우·김태환CAP
베테랑 김영권이 중앙을 지키고, 설영우·김태환 풀백 듀오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측면을 장악합니다. 울산의 클린시트 9경기 중 7경기가 이 조합에서 나왔습니다.
6️⃣ 전술 분석 – 4-2-3-1 ↔ 3-4-3
빌드업 시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센터백 사이로 내려가 3백을 형성하며, 풀백이 높게 위치해 5-2-3 형태로 변형됩니다. 이 과정에서 세트피스 득점률 23%로 리그 2위라는 효율을 자랑합니다.
7️⃣ 데이터 포인트📊
•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 16.2% (리그 1위)
• 경기당 패스 532회 (리그 2위)
• 하이프레싱 성공 후 즉시 득점 8골 (리그 1위)
8️⃣ 다음 경기 미리보기: 울산 대 대구FC
오는 7월 20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전은 선두 굳히기의 분수령입니다. 대구의 스리톱을 상대로 김영권의 커버 플레이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티켓 예매 팁: 구단 공식 앱 또는 K리그 통합 티켓팅 사이트(ticket.kleague.kr)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인기 좌석 ‘문수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이미 80% 이상 판매됐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9️⃣ 팬 문화 & 굿즈 열풍
올해 써드킷 출시 이후 번개장터·중고나라에 울산현대 유니폼이 하루평균 150건 이상 등록되고 있습니다. 이는 팬덤 확장을 방증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 울산 서포터즈 ‘프렌테 트리콜로’는 ‘오, 울산!’ 콜라보 응원가로 유명합니다. 홈·원정 가리지 않는 장거리 원정 응원단 규모가 평균 600명으로 리그 최다 수준입니다.
🔟 지역 사회 기여
구단은 HD현대·울산광역시와 함께 ‘문수 스타디움 그린 프로젝트’를 진행, 태양광 패널 설치로 전력비를 연간 3억 원 절감했습니다. 또한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U-12·U-15 유소년 무료 클리닉을 연 20회 진행합니다.
🗂️ CSR 수치: 지역 학교 축구용품 지원 1,500세트, 장학금 1억2천만 원, 팬 사인회 12회.
🔚 결론 및 전망
울산현대는 탄탄한 선수층·정교한 전술·열성적인 팬덤을 바탕으로 K리그1 3연패와 AFC 챔피언스리그 동시 제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득점력과 조직력이 시즌 막판까지 유지된다면, 2025년은 ‘울산 왕조’ 시대를 공고히 하는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팬들은 이미 문수축구경기장을 가득 채울 준비가 완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