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한국시간) 밤 11시, 프레스턴 노스 엔드 대 리버풀 친선경기가 잉글랜드 랭커셔주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이미지 출처: AFPBBNews ⓒ 뉴스1
경기 전 양 팀 선수단과 2만 여 관중은 지난 3일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를 기리며 1분간 묵념했습니다. 리버풀 서포터스는 ‘YOU’LL NEVER WALK ALONE’ 합창으로 추모 물결을 이어갔습니다.
1 경기 결과 — 리버풀이 3-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18분 코너 브래들리의 선제포, 후반 8분 다윈 누녜스, 후반 37분 벤 도크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프레스턴은 윌 케인의 만회골(후반 28분)로 체면을 세웠습니다.
2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는 리버풀 공식 데뷔전이었습니다. 경기 후 슬롯 감독은 “프레스턴 노스 엔드 대 리버풀은 결과보다 내용이 중요했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에너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타는 영원히 20번이다.” — 앤디 로버트슨(경기 후 인터뷰)
라인업 요약
리버풀(4-3-3) : 켈러허 – 브래들리, 코나테, 반덴베르흐, 로버트슨 – 매콜리스터, 클락슨, 스바이슬라이 – 도크, 누녜스, 갑포
프레스턴(3-4-1-2) : 우드맨 – 스토어리, 린지, 휴스 – 페러, 브라우닝, 휘틀, 브래디 – 펏츠 – 케인, 스튜어트
경기 핵심 포인트
- 전반 15분까지 점유율 78%: 리버풀의 하프라인 압박이 프레스턴 빌드업을 봉쇄했습니다.
- 코너 브래들리의 오버래핑: 3회 크로스 중 1개가 정확히 연결돼 선제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 다윈 누녜스는 4개의 슈팅, 1골 1도움으로 MOM 선정.
- 프레스턴은 세트피스 상황에서만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나, 후반 중반 수적 우위를 활용해 1골을 만회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인터풋볼 ⓒ Nate Sports
한국 팬 시청 방법 — 이번 프레스턴 노스 엔드 리버풀 중계는 쿠팡플레이 단독 생중계로 제공되었습니다. 다시보기(VOD)는 경기 종료 2시간 뒤 서비스됐습니다.
스탯으로 보는 경기
항목 | 프레스턴 | 리버풀 |
---|---|---|
점유율 | 34% | 66% |
슈팅/유효슈팅 | 7/3 | 18/9 |
패스 성공률 | 79% | 90% |
코너킥 | 2 | 8 |
파울 | 11 | 9 |
프레스턴 vs 리버풀은 단순한 친선경기를 넘어 EPL 2025-26 시즌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였습니다. 특히 반덴베르흐는 과거 프레스턴 임대를 떠올리며 친정팀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 조율을 선보였습니다.
프레스턴의 라이언 로우 감독은 “챔피언십 특유의 투지를 EPL 강호에게 증명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팀은 5-3-2 블록과 빠른 롱패스를 병행해 리버풀 뒷공간을 노렸습니다.
경기장 바깥에서도 ‘#Jota20Forever’ 해시태그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 대 리버풀 검색량은 경기 종료 직후 300% 급등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머니투데이 ⓒ AFPBBNews
향후 일정
- 리버풀: 7월 20일 레브쿠젠과 친선전(싱가포르)
- 프레스턴: 7월 23일 셀틱 원정 친선경기
슬롯 감독은 “다음 경기부터 프레스턴 리버풀 친선경기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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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레스턴 노스 엔드 대 리버풀은 결과 이상의 의미를 남겼습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은 조타의 번호 20번을 영구 결번으로 선언하며 ‘절대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프레스턴 팬들 역시 기립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EPL·챔피언십 프리시즌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