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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기간 중 청주시의회 의원들과 술자리를 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회식은 12일 저녁 청주 시내 한 식당에서 이루어졌으며, 소주와 맥주병이 놓인 사진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공개되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중앙일보
사건 경위
충북도는 7월 7~15일을 ‘오송참사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며 음주·회식 자제령을 공무원에게 공지했습니다.
그러나 김영환 지사는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의원 4명과 염소탕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고, 2시간가량 이어진 자리에서 5병의 주류가 소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모기간 첫날 애도를 약속해 놓고 뒤에서는 술잔을 들었다” — 유가족 대책위
정치권 반응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즉각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으며, 정의당도 “도민의 슬픔을 짓밟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간단한 저녁 식사였다”라며 과도한 공격이라 반박했지만, 민심은 싸늘합니다.
사진 출처: 경향신문
키워드로 보는 쟁점
① 김영환 경력 – 4선 의원·前 과학기술부 장관·현 충북지사
② 오송 지하차도 참사 – 2023년 7월 15일, 14명 사망
③ 책임자 처벌 – 유가족·시민사회 “미흡” 지적 지속
지역사회 파장
충북도청 내부에서도 “지사의 언행 불일치가 행정 신뢰를 깎아먹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주 시민 A씨는 “추모기간 의미가 퇴색됐다”며 관계자 전원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문가 시각
정치평론가 박OO 교수는 “리더십 훼손은 도정 동력 약화를 초래한다”며 “신속한 수습책이 없으면 차기 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위기관리 전문가들은 “행동 수칙이 발표됐으면 수장부터 지켜야 신뢰가 산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향후 과제 및 전망
1. 공식 사과문 발표 여부 – 도민 감정 달래기 관건입니다.
2. 추모사업 이행 – 약속된 안전대책·기념관 건립 추진 속도 재점검이 필요합니다.
3. 윤리 규정 강화 – 공직자 음주 가이드라인 보완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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